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진 여신전생 5: 벤전스(Vengeance, 이하 벤전스)’를 14일 발매했다. 게임은 PC, 닌텐도 스위치,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벤전스는 2021년 출시된 진 여신전생 5의 시나리오 추가 완전판이다. 벤전스에서 플레이어는 스토리 초반 양갈래 루트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원작 스토리인 창세의 여신 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신규 스토리이자, 복수극을 다룬 복수의 여신 편이다. 복수의 여신 편은 원작 시나리오를 따르다 중반 이후 크게 변하며, 완전히 다른 결말에 도달한다.
복수를 상징하는 새로운 캐릭터 ‘히로미네 요코’에 더해 ‘억압당한 자: 카디슈투’라고 불리는 4명의 악마들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이외에도 배틀 시스템과 악마 합체, 필드 탐색에도 새로운 요소가 추가됐으며, 약 270 체 이상의 악마가 등장한다.
벤전스는 현재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98% 긍정)’ 평가를 기록 중이다. “PC로 하려고 기다렸는데, 정말 재미있다”, “우리는 닌텐도 스위치 족쇄에서 벗어나 훌륭하게 완성된 게임을 플레이 중이다”, “두 갈래로 나뉜 스토리가 완성도를 높였다” 등 호평이 많다. 다만 출시 3년 뒤 시나리오를 추가한 아틀러스의 상술에 대한 비판도 나오며, 그래픽 최적화와 설정 관련 문제에 대한 지적도 일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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