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확장팩, 콘솔이 PC보다 7시간 빨리 즐긴다

‘엘든 링(Elden Ring)’ 첫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Shadow of the Erdtree)’ 출시 일정과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됐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황금 나무의 그림자 전세계 출시 시간을 공개했다. 한국의 경우 PC(스팀)판은 21일 오전 7시, 콘솔판은 21일 오전 0시에 출시된다. PS5, PS4 플레이어는 19일부터 확장팩을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0일 확장팩 출시전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확장팩 출시 전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는 헤어스타일이 추가되고 일부 편의기능이 더해진다. 우선 5개 새로운 머리 모양이 추가된다. 인게임 원탁 흐려진 화장대에서 33번부터 37번까지 새로운 머리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지역내 부활 및 멀티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사인 저장소가 다회차 진행시 계승되는 편의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지도 메뉴에서 사인 저장소 중 멀티플레이 협력 소환 사인을 보낼 지역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이 지원된다. 인벤토리에도 새로운 편의기능이 업데이트된다. 처음 입수한 아이템에 느낌표 마크가 표시되며, 최근 입수한 아이템을 모아두는 전용 탭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