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공식 타이틀명을 확정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Dragon Age: The Veilguard, 이하 더 베일가드)’에는 캐릭터가 전투 도중 사망하지 않는 등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난이도 설정이 도입된다.
미국 게임 전문지 게임인포머(GAMEiNFORMER)는 지난 1일 베일가드 체험판 플레이를 통해 확인한 난이도 옵션에 대해 전했다. 더 베일가드 체험판에는 스토리(Storyteller), 모험가(Adventurer), 악몽(Nightmare)의 세 가지에 프리셋에 더해 ‘해방된 자(Unbound)’라는 설정이 존재했다.
이 중 ‘해방된 자’ 설정은 더 베일가드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난이도 커스터마이징이다. 기사에 따르면 피해량을 바꾸는 등 수치 조정은 물론, 조준 지원과 자동 조준을 켜거나, 길찾기 방식을 조정하는 등 플레이 경험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설정도 존재한다. 또한 플레이어 캐릭터가 죽지 않는 ‘노 데스(No-Death) 옵션’ 등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에는 일반적으로 캐주얼, 일반, 어려움, 악몽 네 난이도가 존재했다. 더 어려운 설정에서는 범위 공격이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고, 회복 스킬 효율이 감소하며, 적 전투력이 더 강해지는 식이다.
체험판에 공개된 더 베일가드의 스토리 난이도는 캐주얼을 계승하며, 전투보다 이야기 감상 위주다. 모험가는 기존 일반 난이도에 해당하며, 전투가 조금 더 도전적으로 변한다. 악몽의 경우는 최고 난이도로 보이며, 한 번 선택하면 설정을 바꿀 수 없다. 이외에도 ‘어려움’에 해당하는 설정이 있을 것으로 보이나, 체험판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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