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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게임 2종, 도쿄게임쇼에서 이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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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사진제공: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참가한다.

도쿄게임쇼 2024 한국공동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진흥원을 포함한 지역 게임산업 관련 6개 기관(▲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경북테크노파크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함께 운영한다.

참가기업 25곳 중 전남에서는 글로벌 시장진출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선정된 티써프, 웨이코더 2곳이 참가한다. 티써프는 가상의 독립운동가 황치은의 이야기로 일제감정기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게임 '낙안읍성의 비밀'을, 웨이코더는 호랑이 민족 출신 권법가 아타호가 맹호권의 계승자로서 무투대회에 참가해 악을 무찌르는 RPG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출품한다.

B2B(기업 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부스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소비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둔다. 9월 26~ 27일에는 도쿄게임쇼의 B2B 부스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자사 게임을 해외 바이어에게 알리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 28~29일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B2C 부스가 운영되며,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유저 피드백을 받는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한국 공동관을 통해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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