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챔버스는 더 게임 어워드 2024 시상식에서 출시 예정인 ‘덴 오브 울브즈’의 첫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덴 오브 울브즈는 페이데이를 개발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울프 앤더슨이 개발을 이끌고 있다. 트레일러는 기업의 로고가 찍인 거대한 고층빌딩이 구름속에서 등장하며 기업의 지배를 받는 미드웨이의 스카이라인을 한눈에 담아 이 신규 코옵 하이스트 게임의 무대를 설정한다.
덴 오브 울브즈는 잠입게임에 신경 해킹 콘텐츠를 결합한 4인 온라인 멀티플레이 FPS다. 플레이어는 기업 비밀이 저장된 바이오-스태시(Bio-Stash)라는 안전 가상 환경에 접근하기 위해 물리적 보안과 정신적 보안 시스템을 모두 뚫어야 한다. 바이오-스태시는 인간의 두뇌 안에 위치하며, 각기 독특한 스타일과 보안 조치를 설계하는 전문 신경 아키텍트(Neuro-Architect)에 의해 만들어진다.
배경인 미드웨이 시티는 2035년 프로젝트 HOPLON을 통해 설립된 기업 면제 구역이다. 도시는 2030년대 초반, 글로벌 경제를 붕괴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AI 기반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중요한 금융 및 기술 인프라를 보호하기 위한 고도 보안 기업 구역으로 시작되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기업이 최소한의 감독만 받으며 무제한 권혁을 휘두르는 디스토피아적 대도시로 진화했다.
‘덴 오브 울브즈’에서 플레이어는 ‘미드웨이 시티’의 다양한 구역을 탐험한다. 각 구역은 고유한 특징과 특정 기업 세력의 통제를 받고 있다. 출시 시점에 제공되는 첫번째 구역은 강력한 유스트만 삭스(USTMAN SACS) 기업이 통제하는 프로미스 디스트릭트(Promise District)다. 이 구역은 고도의 높이가 즉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직적인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10 챔버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울프 앤더슨(Ulf Andersson)은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와 ‘페이데이2’와 함께한 배경이 있지만 10년이 지난 만큼, 개발자이자 창작자로서 진화했다"라며, "덴 오브 울브즈는 우리의 최신 게임인 GTFO 만큼이나 페이데이 시절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고, 우리는 하이스트 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10 챔버스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로빈 비요르켈(Robin Björkell)은 "게임이 준비하는 대로 스팀 앞서 해보기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덴 오브 울브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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