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PS5 패키지 예약 판매

H2 인터렉티브는 리벨리온에서 개발한 FPS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Sniper Elite Resistance)’ PS5 실물 패키지를 오는 30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13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에서 플레이어는 새로운 첩보원으로서 나치에게 점령된 프랑스에 침투해 저항군과 연합, 일련의 긴장감 넘치는 작전을 수행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해리 호크 특수 작전 부대 요원으로 작전을 수행하며, 임무는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도 있을 정도라고 알려진 나치의 위험한 신무기를 발견하고 배제하는 것이다.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인 엑스레이 킬캠을 통해 각 탄알의 실제 파괴력을 체험할 수 있다. 총알이 적의 몸을 관통하는 경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기관단총과 권총에도 킬캠 효과가 적용된다. 저격수가 되어 중력, 바람, 심박수 등을 고려하며 정확하게 목표를 조준해야 한다.

실제 제2차 세계대전 무기를 포함하여 시리즈에 등장하는 무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선택이 작전의 성패에 영향을 준다. 캠페인 중 발견할 수 있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작업대를 통해 무기를 커스터마이징,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추축국 침공 모드가 복귀한다. 다른 플레이어의 캠페인에 침입해 저격수가 되어 방해할 수 있다. 각각의 전투 스타일을 활용해 캠페인 도전도 가능하다. 온라인 멀티플레이에서는 최대 16인이 참여할 수 있다. 최대 3명의 팀원들과 협력하여 적 무리에 맞서 싸우는 생존 모드도 포함된다.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는 30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 PC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스나이퍼 엘리트: 레지스탕스 PS5 실물 패키지 출시 및 예약 판매에 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유튜브, H2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