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HorN이 매주 월요일 올리는 [롤짤]은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일어난 일을 한 컷에 담는 코너입니다. RedHorN 작가는 네이버에서 LCK 요약툰을 연재했습니다.

'한국은 탑솔러의 나라'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한국의 탑 라이너는 강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MSI에서도 그 강력함이 입증됐죠. 7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MSI 브래킷 스테이지에서 LCK 대표로 출전한 젠지와 T1 모두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며 결승 직행을 두고 맞대결하는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올해 MSI 결승에서 최소 한 자리는 한국 팀이 확보했죠.
이번 경기에서 가장 두드러진 경기력을 보여준 포지션은 탑 라이너입니다. 젠지의 '기인' 김기인은 중국 1번 시드인 애니원즈 레전즈(AL)와의 경기에서 라인전, 교전, 운영 등에서 우위를 지킴과 동시에 틈틈히 슈퍼 플레이도 해내며 POS(경기 MVP)로 선정됐습니다. T1의 '도란' 최현준 역시 팀이 전반적으로 고전했던 CFO(CTBC 플라잉 오이스터) 전에서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그 다음 상대인 빌리빌리 게이밍(BLG) 전에서는 천적으로 평가된 '빈'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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