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4인 로컬 협동 모드로 재미를 더한 '뱀파이어 서바이버(Vampire Survivor)'가 온라인 협동 모드 테스트를 시작했다.
지난 4일 스팀 공개 테스트 빌드에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일부 도입됐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개발자 폰클은 공식 X를 통해 "온라인 협동 플레이 테스트에 참여할 더 많은 게이머를 찾고 있다"라고 게재했다. 스팀 외 플랫폼에는 정식 업데이트와 함께 도입될 예정이다.
공개 테스트는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설정할 수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버 게임 속성에서 '베타' 항목에 진입한 뒤, ‘베타 참여’ 탭에서 ‘없음’을 ‘퍼블릭 베타(Public-beta)’로 변경하면 된다. 폰클은 "세이브 파일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만일에 대비해 세이브 파일을 백업해놓을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모드에서는 직접 방을 만들고 부여된 코드로 유저들을 초대하거나, 코드를 입력해 타인이 만든 방에 참여할 수 있다. 최대 4명까지 온라인 모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유저들이 DLC를 소유했을 경우에만 DLC가 활성화된다.


신규 모드에는 온라인 협동 플레이에 적합한 새로운 시스템이나 변경사항이 도입된다. 각 플레이어들이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자유 이동'이 지원된다. 게임 속도 가속은 비활성화되며, 메뉴를 눌러도 게임이 멈추지 않고 대신 해당 플레이어만 잠시 무적 상태가 된다.
폰클은 "우리는 1.14 테스트 버전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라며, "여러 가지를 시도하는 중인 만큼 일부 사항은 변경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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