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서버 길드 경쟁, 블루포션 '에오스 레드' 쟁탈전 시작

블루포션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에오스 레드'에 쟁탈전과 환영의 성채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

쟁탈전은 전 서버의 길드가 입찰을 통해 참여하는 경쟁 콘텐츠이다. 최대 9개 길드가 참여하며, 한 경기당 3개 길드가 전투를 진행한다. 맵의 점령탑을 차지하고 일정 시간 점령 상태를 유지하면 점수를 얻는다. 제한된 시간 동안 가장 많은 점수를 획득한 길드가 승리하며, 매주 진행되는 쟁탈전 1위 길드에게는 신화 및 전설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하는 황금 상자가 주어진다.

또한, 캐릭터의 능력치 및 스킬을 얻을 수 있는 특성 시스템이 기존 80레벨에서 100레벨까지 확장됐다. 쥬얼 아이템인 탈리스만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이 밖에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4주간 이벤트가 진행된다. 환영의 성채 이벤트는 일일 이벤트 퀘스트를 완료해 얻은 아이템으로 영웅 펫을 제작할 수 있다. 매일 이벤트 퀘스트를 수행하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7회 이상 완료 시 응모 이벤트에 참여된다. 1위 보상으로 전설 펫, 2위에게는 전설 장비 재료가 지급되며, 참가자들은 영웅 펫 도전 상자를 받는다.

또한 6주년을 기념해 골드 획득량 30% 증가 이벤트와 함께 펫 뽑기 카드 상자, 세공석, 1억 골드 상자 등 접속 보상을 주는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6주년 기념 골드 상품 판매도 시작됐다.

자세한 내용은 '에오스 레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