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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EL 이터널 리턴, 초대 우승은 '성남 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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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한 성남 락스 (사진제공: KeSPA)
▲ 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한 성남 락스 (사진제공: KeSPA)

성남 락스가 지난 11일(토) 열린 ‘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이날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최종 결선에는 본선 누적 상금 상위 4개 팀인 ▲FN 세종 ▲대구 수성 가디언즈 ▲제천 팔랑크스 ▲올 웨이즈 인천과, 결선 1일차를 통해 진출한 ▲경기 이네이트 ▲성남 락스 ▲대전 오토암즈 ▲CNJ e스포츠 총 8개 팀이 출전해 우승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최종 결선은 65포인트 체크포인트 룰로 진행됐으며, 총 8라운드에 걸친 치열한 접전 끝에 성남 락스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팀 성남 락스에는 본선 누적 상금 390만 원과 우승 상금 400만 원을 합한 총 79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MSI 게이밍 모니터 G274F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한 MVP로 선정된 ‘향기’ 김지우에게는 시디즈 게이밍 의자 GC PRO가 추가로 증정됐다.

성남 락스 ‘향기’ 김지우 선수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마스터즈 우승에도 도전하겠다”며 “이번 KEL 대회는 본선과 결선이 이어지며 매주 팬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결선이 열린 대전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참가 팀 부스를 비롯해 팬미팅, 대표 선수 인터뷰 등 이터널 리턴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3,200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추첨을 통해 시디즈 게이밍 의자 GC PRO,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

앞서 ‘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은 지난 5월 23일(금) 일산 킨텍스 2025 플레이엑스포 현장에서 개막해 네 차례의 슈퍼위크를 비롯한 오프라인 및 온라인 대회를 거쳐 10월 11일(토) 대전에서 막을 내렸다. 약 4개월간 진행된 본선에는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남 ▲경남 ▲대구 수성구 ▲경기 성남 ▲충북 제천 등 총 12개 지역팀이 참가했다.

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 결과 (사진제공: KeSPA)
▲ 2025 KEL 이터널 리턴 종목 결과 (사진제공: KeSPA)

이로써 11일(토) 이터널 리턴 최종 결선을 끝으로 ‘2025 KEL’이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KEL은 지역을 기반으로 팀을 구성해 부산, 광주, 경남, 대전 등 지역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창단한 3개 팀을 포함해 총 14개 지역팀이 참가했다. 종목별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9개 지역팀과 3개 파트너 팀, 4개 아마추어팀 등 총 16개 팀이 출전했으며, 이터널 리턴과 FC 모바일에는 각각 12개, 8개 지역팀이 참가해 시즌을 빛냈다.

종목별 초대 우승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디플러스 기아 ▲FC 모바일 전남 드래곤즈 e스포츠 ‘아히나’ 유창호 ▲이터널 리턴 성남 락스가 차지하며, ‘2025 KEL’의 첫 시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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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 2020년 10월 14일
플랫폼
온라인, PC
장르
전략시뮬, 슈팅
제작사
님블뉴런
게임소개
'이터널 리턴'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을 원작으로 한 PC 게임이며, 2D였던 모바일과 달리 3D로 제작된다. 플레이어는 '루미아'라는 이름의 미지의 섬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사투를 벌여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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