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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2.0,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업데이트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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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샤 2.0' 프로모션 영상 (영상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말(馬)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의 라이딩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가 곧 세 살이된다. 3년이면 어렸을 때 맞춰주었던 예쁜 꼬까옷도 팔 언저리가 낡고, 어깨 목 품새가 꽉 끼어 답답하고, 개구쟁이가 경마장을 구르며 흙텀벙이가 됐을 시기다. 이제 ‘앨리샤’도 새 옷을 입어야 할 때가 온 것.

엔트리브소프트는 ‘앨리샤’의 새로운 브랜드 ‘앨리샤 2.0’을 발표하고, 오늘(18일)부터 31일까지 프론티어 테스트를 통해 변화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앨리샤 2.0’은 모든 플레이어가 나만의 말을 키울 수 있게 하자던 ‘앨리샤’만의 따뜻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그동안 유저들의 많은 피드백을 기본으로 대대적인 시스템과 콘텐츠 개편을 거쳤다. 새로운 꼬까옷을 맞춰 입은 ‘앨리샤 2.0’의 모습을 살펴보자.

앨리샤의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광장

프론티어 테스트의 가장 주요한 콘텐츠는 ‘광장’ 시스템이다. 광장은 많은 유저가 한곳에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유저들은 이곳에서 ‘앨리샤’의 모든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된다. 훈련학교에서는 말을 훈련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세분화된 상점가를 통한 편리한 쇼핑, NPC들을 통한 다양한 퀘스트 진행 그리고 유저들끼리 다양한 정보를 나누며 놀 수 있다.

유저들은 광장에서 친구를 찾거나, 파티를 구성하여 게임을 즐기고 각종 NPC에게 훈련을 받거나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물론 하릴없이 말을 타고 광장을 구경하거나, 말에서 내려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다양한 액션 아이템을 사용하여 경기로 더러워진 말을 깨끗하게 씻겨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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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의 모습 (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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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의 모습 (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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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에서 내려 함께 걸어 보아요(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커스터마이징 대격변!

‘앨리샤’의 한계로 지적받던 커스터마이징이 대폭 개선됐다. 기존 ‘앨리샤’의 유저 캐릭터는 성별 선택 이후 커스터마이징을 변경할 수 없어 단순한 게임 내 아바타로 전락했다. 하지만 ‘앨리샤 2.0’에서 진정한 캐릭터 방식으로 변경된다. 남/여 아바타는 초기의 설정에 맞춰 레오, 클로에라는 이름을 갖게 되며, 신규 캐릭터인 켄타와 우르스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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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보여도 켄타가 대장!(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신규 캐릭터 켄타는 남을 골탕먹이는 걸 좋아하는 동네 개구쟁이 콘셉트이다. '앨리샤’ 세계의 정복을 꿈꾸고 있는 개구쟁이로, 친구인 우르스와 폭탄상어단을 결성하여 레이스 대회를 제패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르스는 큰 몸집에 걸맞은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며 앨리샤 세계에서 푸드파이터로 유명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승마를 시작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말 육성 방식 훈련카드 시스템!

‘앨리샤 2.0’에서 유저는 나만의 말을 다양한 능력으로 키울 수 있다. 말은 5가지의 스텟 민첩, 용기, 돌파, 근력, 경쟁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능력치에 맞는 훈련카드를 사용하여 말을 성장시킨다.

훈련은 해당 훈련에 맞는 카드를 소모하여 재미있고 다양한 훈련연출과 함께 진행되며 지루한 훈련이 아닌 재미있고 기대가 되는 훈련이 경험하게 된다. 훈련카드는 게임에 접속하면 하루에 한 번씩 5장을 무료 지급하며 레이스를 뛰면 1장씩 랜덤으로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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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카드를 이용하여 내 말을 강하게!(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훈련카드에는 E~S까지 6단계의 등급이 존재하며 등급이 높을수록 높은 효율의 훈련이 이루어진다. 등급이 높은 카드는 낮은 등급의 카드 2장을 조합하여 얻을 수 있으며 잘 사용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카드들은 조합을 통해 더욱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어 훈련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도 말 육성의 중요한 공략이 될 것이다.

말의 훈련 효율 증대와 컨디션 조절을 위한 관리!

기수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의 ‘말’ 컨디션 관리다. ‘앨리샤 2.0’에서는 말의 관리가 매우 중요해진다. 관리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말의 체력 관리, 놀아주기 마지막으로 부상 치료다. 주행으로 저하된 체력은 먹이주기를 통해 회복시킬 수 있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낮아진 훈련 성공률은 놀아주기로 회복시킬 수가 있다. 그리고 레이스나 훈련 중 말이 부상을 입을 때가 있는데 치료하기를 통하여 말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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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말 프린세스 메이커(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또한, 말의 종류도 추가된다. ‘앨리샤 2.0’에서 서러브레드 외에 동키와 샤이어라는 종을 추가로 만날 수 있다. 외형적으로 크게 다른 이 3가지 종의 말들은 각각의 특징이 분명하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주용 말은 서러브레드라는 종이다.

동키(당나귀)는 일반 말에 비하여 작은 체격에 귀가 길고 다리가 짧으며 꼬리 끝부분의 털이 긴 것이 특징이다. 작은 체격임에도 힘이 세며 지구력이 강하여 냉혹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동키는 앨리샤 모든 지역에서 눈부신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샤이어는 추운 지방에서 서식하기에 특화된 종으로 말 중에서 가장 큰 체격을 자랑하며 발에 털이 많이 나 있다. 추위에 강한 샤이어는 앨리샤의 라프리아 같은 추운 지역에서의 맹활약이 기대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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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말 동키(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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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말 서러브레드(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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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말 샤이어(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교배로 새로운 망아지를 얻자!

앨리샤 2.0에서는 유저가 원하는 외형의 말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교배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유저의 목장에 방문하여 그 목장에서 마음에 드는 말에게 교배 신청을 하면 되며, 교배를 통해 태어난 망아지는 부모 말과 최대한 닮은 모습으로 태어난다.

그리고 교배가 이뤄진 후 임신한 말은 임신기간(쿨타임) 동안 교배를 진행할 수 없어 교배를 더욱 신중히 고민하고 진행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태어난 모든 망아지의 능력치는 0부터 성장하여 모든 말은 평등한 조건에서 성장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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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내남자~(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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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시간 후에 내 말의 자식이태어납니다(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스피드전 전용 익스퍼트 채널

‘앨리샤 2.0’에서 라이선스 취득한 유저라면 스피드전 전용 채널인 익스퍼트 채널에 입장할 수 있다. 스피드전의 최고수들만 입장할 수 있는 익스퍼트 채널에서는 2개의 주행스킬을 장착하여 말의 능력치가 훨씬 강력해진다. 이로 인해 일반 채널에서보다 속도감 있고 짜릿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익스퍼트 채널에 입장하기 위한 최소 조건은 바로 라이선스 취득이다. 라이선스는 플래티넘 등급의 랭킹 점수를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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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경마도 초 스피드로 즐기자(사진 제공: 엔트리브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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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레이싱
제작사
엔트리브소프트
게임소개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게임이다. '액션 라이딩'이란 장르명을 내세운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에서 플레이어는 말을 타고 달리며 점프, 비행, 박...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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