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팡게임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와인드업'
더파이널파이브(구 론탭)이 개발하고 팡게임이 서비스하는 '와인드업'이 계사년 새 도약을 노린다.
지난 09년 국내 최초 실사형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와인드업'은 KTH올스타를 통해 약 3년간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양사 서비스 계약이 끝난 이후 더파이널파이브가 서비스 판권을 이어받아 자체 서비스로 전환했다. 이후 작년 12월, 신생회사 팡게임과 손을 잡으며 새롭게 정착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더파이널파이브는 타 게임사와 협업을 통해 게임클럽, 게임아지트, KTH올스타, 엠게임(1월 중 추가) 등에 '와인드업'을 채널링서비스하기로 하면서 다양한 루트를 통해 게임에 접할 수 있게 했다. 기존에 채널링됐던 네이버 게임하기는 현재 종료됐으며, 해당 이용자는 팡게임으로 이관해 게임DB를 유지할 수 있다.
개발사인 더파이널파이브는 '와인드업'을 몇 년 간 개발하며 게임 다듬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로 작년 12월 시스템 골격을 개선함으로써 게임 인터페이스, 게임매칭, 초보자지원 시스템, 투타 밸런스 보정, 신규 장비 추가 등 '와인드업2k2012'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기존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넣었다.
더파이널파이브 측 한 관계자는 "신규 업데이트는 초보 유저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스템 난이도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다"면서 "쉽고 빠른 게임을 통해 리얼야구게임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간 개발하며 야구는 만들었지만 야구게임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다는 점이 아쉬웠다"면서 "올해부터 진정한 야구게임으로 도약해 처음 시장에 내민 리얼야구 게임오써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현재 서비스사인 팡게임은 서비스를 기념하며 신규 유저를 위한 두 종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신생 구단을 창단하면 게임머키와 성향 변경권, 그리고 스카우트권을 지급한다. 또한, 레벨이 오를 때마다 국대 선수카드와 국대 유니폼, 그리고 스페셜 패키지 등을 지급해 게임 플레이를 보조한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팡게임 포털(http://windup.panggame.com/event/panggame_open_1227.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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