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하는 '마구 더 리얼' (사진제공: 넷마블)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의 스포츠게임 '마구 더 리얼'이 싱글플레이 모드를 장착하고 오는 13일부터 5일간 2차 비공개 테스트에 본격 돌입한다.
넷마블은 금일 홈페이지를 통해 싱글플레이 모드인 ‘나만의 리그’ 를 비롯해 선수앨범시스템, 미션시스템, 선수성장시스템 등 4개의 핵심 콘텐츠 내용을 공개했다.
관심을 모으는 콘텐츠는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로 프로야구 정규시즌 133경기와 포스트시즌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된 싱글플레이 모드 ‘나만의 리그’다. 이용자들은 이 모드를 통해 실제 정규시즌과 동일한 일정으로 133경기를 소화할 수 있게 되며, 실제 프로야구 팀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컴퓨터(AI)와의 실제 경기 대결은 물론 ‘빠른 결과보기’로 시뮬레이션 결과도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애니파크 이건희 실장은 “실력이 부족해 다른 이용자와의 대결이 부담되는 이용자들이 ‘나만의 리그’를 통해 실력을 쌓고 게임머니나 성장포인트도 덤으로 얻을 수 있어 '마구더리얼'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넷마블은 카드를 수집하고 보관할 수 있는 ‘선수앨범’시스템도 새롭게 적용한다. 이를 통해 한번 보유한 선수는 조합∙삭제로 사라져도 이 시스템을 통해 언제든지 내 팀으로 복귀시킬 수 있게 된다.
여기에 나만의 리그∙이용자간 대결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성장포인트를 통해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수를 육성∙성장시킬 수 있는 ‘선수성장’시스템도 추가했으며, 일반미션∙경기미션∙수집미션∙오늘의 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는 미션 시스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3개월 동안 이용자들이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리얼야구게임이 줄 수 있는 최대치의 재미를 구현해 내는데 주력해왔다”며 “2차 테스트에서는 이용자들이 애니파크의 국내 기술로 구현한 제대로 된 리얼야구의 진수를 느끼실 수 있도록 완벽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지난 10월 1차 테스트 후 3개월 간의 개발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제대로’ 된 리얼야구의 참맛을 살려내는 데 주력해왔으며 새롭게 구현한 나만의 ‘싱글풀리그’ 모드, 선수앨범 시스템, 미션시스템, 선수성장시스템 등을 2차 테스트에서 본격 검증할 예정이다.
'마구더리얼'은 ‘마구마구’로 이름을 알린 애니파크의 토종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 한 작품으로 온라인 야구게임 최초 ‘언리얼3 엔진’ 통한 극사실적 그래픽 구현, 편리한 조작, 국내 최초 ‘다대다’ 모드 도입 등이 특징이다. 작년 10월 1차 사전 테스트 참가자 모집에만 10만 여명이 몰리는 등 스포츠 야구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이용자가 운집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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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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