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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에스파다, 전 세계 최고를 가리는 'GCC'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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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도 에스파다'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 (사진 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서비스중인 인기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5개국 유저들이 자웅을 겨루는 ‘제 1회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The 1ST Global Cross Championship 이하 GCC)’을 오는 4월 14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글로벌 크로스 챔피언쉽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등 5개 국가에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즐기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형 오프라인 이벤트다. 전 세계 넘버원의 명예로운 타이틀과 총 상금 15,000 달러(한화 약 1,600만 원)을 놓고 서로간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작년까지 개최되었던 ‘월드 크로스 챔피언쉽’의 경우 한국과 일본 유저간의 자존심을 건 ‘한일전’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으며, 서비스사인 한빛소프트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 세계 '그라나도 에스파다' 유저 축제의 장으로 한 단계 끌어올려 타이틀도 글로벌로 변경하고, 참여 규모 또한 인기리에 서비스중인 5개 국가로 확대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사전 준비 과정으로서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21일까지 3명의 한국 국가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예선전이 게임 내에 업데이트된 ‘월드 크로스 PVP 대회모드’를 통해 치열하게 전개되었다.


한국 국가 대표 선발 예선전은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게임 내 월드 PVP모드 룰에 따라 매주 1~200위까지 순위가 선정되었으며, 총 네 번의 합계 누적 포인트를 합산해 순위가 가장 높은 3명의 가문에게 GCC 진출 자격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한편, 이번 예선전에는 총 963명의 유저가 참여해 한국 대표 자격을 얻기 위한 뜨거운 경합을 벌였으며, 그 결과 1위는 가문명 ‘진상조’, 2위는 ‘잉스’, 3위는 ‘개’ 유저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들 세 명의 유저들은 오는 4월 14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4월 8일 최종 확정되는 남은 4개국 대표들과 토너먼트 방식의 리그전을 펼치게 된다. 리그전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2개 국가 대표는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며, 5전 3선승제로 최종 우승 국가가 결정된다.


또한, 이번 GCC 현장을 방문하는 유저들에게도 대회 입장 시 현장 투표와 돌발 OX 퀴즈, 방문 추첨 등을 통해 닌텐도 게임기기와 커피메이커, 에어워셔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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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가문을 만들 수 있다.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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