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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캐릭터 '올리비아' 등장, 그라나도에스파다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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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신규 캐릭터 '올리비아' (사진 제공: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 올해 첫 번째 업데이트 ‘브리스티아 시즌 2: 에피소드 1’을 게임 내에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전투 필드 ‘브리스티아 상처 자국’과 영입 NPC ‘올리비아’, 여기에 새로운 능력치 ‘감각’ 등 다양한 신규 컨텐츠가 핵심이다.


에피소드 1편은 총 4단계에 걸쳐 도입되며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브리스티아 시즌 1: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정식으로 이어 받고, 올해로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자 개발사인 ‘IMC게임즈’에서 지난 3개월여간 준비했다.


우선 에피소드 1편의 시나리오 배경이자 무대인 ‘브리스티아 상처 자국’은 3년 전쟁 당시 브리스티아에 위치한 ‘코스터 마을’이 토르쉐 박사의 ‘집속 마법포’에 의해 붕괴된 이후를 주요 시점으로 다루고 있다. 현재 폐허가 된 마을은 ‘보라색 빛기둥’이 중심에 형성되고, 주변으로 유령과 나비 형상의 몬스터들이 잇달아 출현하는 괴이한 현상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행방이 묘연해지고 있는 브리스티아의 젊은 총독 ‘케스 키엘체’를 수소문하던 가문 일행들은 우연히 배신자 ‘올리비아’가 폐허가 된 마을로 발길을 향했다는 첩보를 입수, 이미 죽어버린 장소에서 어떤 음모를 꾸미고 있는가 본격적으로 파헤쳐 나가야 한다.


아울러 앞서 언급한 배신자 올리비아를 신규 영입 NPC로 맞이할 수 있다. 올리비아는 케스 키엘체 총독의 부관으로서 그가 총독의 자리에 오르기 전부터 보좌하던 심복이다. 실상은 ‘레놀드’의 사주를 받은 ‘스파이’라는 설정으로 이 캐릭터는 ‘너클’과 ‘단검’을 활용해 빠른 타격을 자랑하는 근접 공격 전문이며, 적의 물리공격을 높은 확률로 회피하거나 맞받아칠 수 있는 독특한 전용 스탠스 ‘컴벳 어설트’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유저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팀 버프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캐릭터 버프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첫 번째로 ‘MCC3’을 완성하였을 때 기본 공격-방어 등급에 ‘+1 버프’가 발생되며, 다만 한 캐릭터라도 사망하거나 MCC1, MCC2 상태일 때는 효과가 사라지게 된다.


두 번째로 정해진 조합을 편성해야 하는 팀 단위가 아닌 1개의 캐릭터 별로 버프가 나눠지게 됐다. 이는 즉, 모든 캐릭터마다 고유 버프가 추가되고, 해당 캐릭터를 MCC에 포함하면 팀 전체에 버프가 적용되는 방식이며, 해당 캐릭터가 사망하면 해제되는 것은 동일하다.


이밖에 기존의 ‘매력’ 능력치가 ‘감각’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완전히 새로운 기능으로 탄생됐다. 감각은 모든 캐릭터의 밸런스에 영향을 주는 요소로서, 수치의 높낮이에 따라 스킬의 캐스팅 시간과 시전 시간에 영향을 주는 만큼 활용 여부에 따라 전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ge.hanb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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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IMC게임즈
게임소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16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삼은 MMORPG다. NPC를 동료로 삼을 수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하여 나만의 가문을 만들 수 있다. 3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컨트롤하는 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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