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해보기 출시 일주일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V 라이징'이 정식으로 출시됐다.
스웨덴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는 9일(국내시간),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V 라이징(V Rising)’의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플레이어는 뱀파이어로서 자신만의 성채를 건설하고 위험이 도사리는 V 라이징의 고딕풍 오픈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총 7개 지역과 57종의 보스가 등장한다. 이 과정에서 피를 얻기 위한 단독 사냥이나, 클랜과 연합을 통해 다른 뱀파이어와의 협력을 꾀할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판에서는 뱀파이어 문명의 중심지였던 광활하고 추운 '모로티의 폐허'가 추가되며, 본인의 모습을 한 고대 폭군 드라큘라를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캐슬바니아의 유산’ DLC도 추가됐다.

캐슬바니아의 유산 DLC에서는 전설의 뱀파이어 헌터 사이먼 벨몬트와 맞서 채찍 무기를 얻을 수 있고, 캐슬바니아 아트풍을 반영한 성채를 건설할 수도 있다. 무료 콘텐츠 외에도 유료로 구매할 수 있는 '캐슬바니아의 유산' 클래식 패키지 외관 확장팩이 함께 출시돼, 외형 커스텀을 비롯해 보다 많은 콘텐츠와 음악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스턴락 스튜디오 CEO 리차드 프리세고르드는 “5년간의 헌신과 노력 끝에 ‘V 라이징’을 정식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특별한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어 가겠다”며, “V 라이징 사전 체험 버전부터 응원해주고 정식 버전이 나올 때까지 힘을 실어준 모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스턴락 스튜디오는 추후 V 라이징 PS5판 출시를 예고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V 라이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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