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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와우 5.3 패치 신규 전장 세부정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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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신규 전장 ‘깊은바람 협곡’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최대 15 대 15 전투를 지원하는 ‘깊은바람 협곡’은 처치한 적의 수가 아니라 최단 시간에 목표한 골드를 모으는 팀에게 우승이 돌아간다. 즉,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골드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블리자드는 30일 ‘와우’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전장 ‘깊은바람 협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 네 바람의 계곡에 위치한 ‘깊은바람 협곡’은 게임의 최고 레벨인 90레벨 유저를 위한 15 대 15 전장으로, 양 팀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으로 나뉘어 결투를 벌인다. 독특한 점은 ‘깊은바람 협곡’은 두 진영의 골드 획득량을 기준으로 승패가 갈린다는 점이다. 상대보다 1600골드를 먼저 얻은 팀이 전장에서 승리한다.

 



 



 



 



 



▲ '와우' 신규 전장 '깊은바람 협곡'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따라서 골드를 획득할 수 있는 3개의 금광이 주요 전투 지역으로 떠오른다. 광산은 전장의 북쪽과 남쪽, 그리고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점령하면 팀의 골드가 누적되기 시작한다. 또한 금광을 점한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골드가 누적되기 때문에 차지한 금광을 상대에게 빼앗기지 않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적 진영의 수레를 탈취할 때마다 200골드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즉, 금광 점령과 수레를 탈취하는 2가지 플레이에 전장의 승패가 좌우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와 함께 ‘와우’의 5.3 패치에 추가되는 새로운 투기장 ‘범의 봉우리’의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범의 봉우리’ 투기장은 쿤라이 봉우리 위에 위치해 있으며 호랑이를 본 딴 조각상이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플레이어들은 이 호랑이 석상과 울타리가 둘러진 단상을 전략적으로 이용해 적을 쓰러뜨려야 한다.

 



 



 



▲ '와우' 신규 투기장 '범의 봉우리' 스크린샷 (사진제공: 블리자드)

 

‘와우’ 5.3 패치는 현재 공개 테스트 중이며, 라이브 서버 적용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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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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