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S비타에 이어 PS3로도 정식 발매되는 '모두의 골프 6'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PS3용 ‘모두의 골프 6’을 오는 8월 20일(화) 한글화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골프 6' 는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모두의 골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풀 HD 그래픽과 PS 무브를 이용한 체감 샷을 지원하는 등 PS3에 최적화되어 발매된다.
또한 초보자와 숙련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롯 모드’가 추가됐다. 슬롯모드는 개별 플레이어 설정에 따라 각기 다른 규칙이 적용되는 모드로, 러프나 벙커에 빠졌을 때의 패널티 등을 차등 적용해 기존 숙련자와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모두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두의 골프 6' 에서는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해 다른 플레이어와 스트로크를 겨룰 수 있는 ‘리얼 대회’나 점수를 업로드하고 순위를 겨루는 ‘데일리 세계 대회’ 등 다양한 대전이 가능하다. 여기에 기존 PS비타 버전과의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해 비주얼 로비를 공유하고 데일리 세계 대회 등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모두의 골프 6' PS3 버전에는 신규 캐릭터인 ‘에리카’와 ‘글로리아’가 등장하며, ‘사쿠라야마 온천 코스’ 및 ‘마르 시엘로 코스’도 새롭게 추가되어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SCEK는 이번 '모두의 골프 6' 발매와 함께 앞으로도 보다 많은 유저를 위해 엄선된 PS3 타이틀 보급 및 플랫폼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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