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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붓그리기 퍼즐게임 '포코팡 for Kaka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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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석이 모델로 등장하는 퍼즐게임 '포코팡' (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신작 '포코팡 for Kakao'가 11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됐다.
 
'포코팡'은 부산의 작은 개발사인 트리노드가 개발한 퍼즐게임으로 5월말 라인을 통해 해외서 먼저 선보여 4개월만에 다운로드수 1,800만건을 기록한 것은 물론 지금도 일본서 '퍼즐앤드래곤'에 이어 매출 2위에 올라있고, 싱가포르, 홍콩 등 전세계 10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11일부터 본격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라인을 통한 해외 팬심과 카카오를 통한 국내 팬심의 대결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결과, 단순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조작방식에 아이템 활용이나 업그레이드를 통한 육성의 재미까지 짜릿하면서도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가를 얻으며 게임성, 대중성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2천만 다운로드가 넘는 게임들을 만든 국내 유저들의 뜨거운 애정이 '포코팡'으로도 이어져, 새로운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출시를 기념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권, 게임내 아이템 구매수단인 ‘보석’과 ‘체리’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배우 이종석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와 이종석의 '포코팡' 플레이영상 등 자세한 내용은 '포코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코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즐 게임으로 기존의 팡류 게임이 4각형의 블록으로 가로나 세로 두방향 매칭에 한정된 반면, '포코팡'은 6개 방향으로 어떻게 선을 그리냐에 따라 달라지는 독특한 방식을 구현, 새로운 장르의 퍼즐게임이다.
 
한편, '포코팡'은 NHN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또 다른 게임서비스 브랜드 ‘토스트(TOAST)’로 출시되는 첫 게임으로, NHN엔터테인먼트가 흥행을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다. 오늘 첫 선을 보인 브랜드 ‘TOAST’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갓 구운 빵처럼 신선한’, ‘바삭바삭하고 새콤달콤한’ 토스트와 같이 '매일 만나도 즐거운 것(Everyday Fun)'을 상징하며, NHN엔터테인먼트가 만드는 종합예술 컨텐츠인 게임이 지향(TOward)하는 Art, Science, Technology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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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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