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V 라이징(V Rising)이 주말간 입소문을 타며 높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V 라이징은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오픈월드 크래프팅 생존게임이다. 뱀파이어는 자원을 수집하고 거점을 키워나가며 여러 협동과 대립을 만나볼 수 있다. 콘텐츠 자체는 타 오픈월드 크래프팅 게임과 큰 차이가 없지만, 모든 요소에 뱀파이어의 특징을 잘 녹여내 진짜 뱀파이어들의 세상을 돌아다니는 듯한 몰입감을 전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손꼽힌다. 아울러 국내 유저들에게는 긍정적인 번역 퀄리티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시스템적으로 뱀파이어의 특징을 곳곳에 잘 숨겨두었기에 RPG에서 몰입해 즐길 수 있는 콘셉트 플레이가 편리하고, PvP가 무조건적이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인 편이 많다. 호불호가 나뉘는 요소로는 콘텐츠는 다양하지만 성 꾸미기를 제외하면 그 깊이가 얕아 깊게 파고들 거리가 생각보단 많지 않다는 평과 가볍게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는 평이 공존한다.


정식 출시 이후 유저 평가와 접속자 수가 늘어난 V 라이징은 주말을 거쳐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유저 또한 크게 증가해 최근 유저 평가가 함께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고,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수도 러스트나 헬다이버즈 2를 넘어서는 성과를 이뤘다.
외에도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서는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SF RTS 홈월드 3와 오는 17일 출시되는 고스트 오브 쓰시마: 디렉터스 컷이 각각 5위 6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하데스 2와 하데스가 각각 1위와 10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일 최고 동시 접속자 순위에서는 하데스 2가 10일 기준 11위에서 14위로 하락했으며, 발더스 게이트 3이 20위에서 15위로 올라왔다. 더해 팀 포트리스 2와 몬스터 헌터 월드가 18위에서 순위권 밖으로 이탈한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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