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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처럼 가볍다, 애플 ‘아이패드 에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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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더 얇고 가벼워진 새로운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가 발표되었다.

23일(한국시간), 애플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나 부에나 아트센터에서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를 열고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를 공개했다.

아이패드 에어는 공기처럼 가볍고 얇아졌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두께 7.5mm, 무게는 454g다. 이는 기존 아이패드 4세대보다 두께는 1.9mm 얇아졌고, 무게는 183g 가벼워진 것이다. 또한, 아이패드의 화면을 감싸는 베젤(테두리)도 43% 좁아지면서 전체적으로 크기가 줄어들었다.

아이패드 에어는 아이패드 미니 2세대, 아이폰5S에 사용되는 64비트 A7칩셋을 탑재해 초기 아이패드보다 약 8배 빨라졌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늘려 최대 1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2048X1536 해상도를 채택했다. 하지만, 아이패드 미니 2세대와 마찬가지로 아이폰5S에 탑재된 지문인식기능 ‘터치ID'는 제외됐다.

아이패드 에어는 와이파이 버전이 53만원(16GB), 66만원(32GB)로 책정됐으며,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았다.










▲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아이패드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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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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