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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수박과 팥빙수가 그리운 것이 바야흐로 여름이 왔으면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동해로 풍덩 들어가야 하건만,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노예가 되어 사무실에만 박혀 있는 제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와우메카 식구 여러분들은 어떻게 여름을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자, 아무튼 오늘도 어김없이 여러분께 금주의 이미지 갤러리 베스트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초보닥돌님의 카툰을 보며 껄껄 웃으며 공감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풍성해진 네임드 분들의 목록을 보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기쁘면서, 한편으로는 뿌듯합니다. 이는 와우메카 식구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죠.
항상 좋은 작품 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바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둥둥둥둥~
* 6월24일 14시(오후 2시)에 확인된 순위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이를 감상하신 아이디 `보신용`님은 "추천이 왜 이리 적냐"며 화를 내셨고, `니므레아`님은 "젠장 이런건 닥치고 추천"이라며 소감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속바지를 벗긴 이유가 궁금하다는 `빛나무`님의 리플도 눈에 띄는군요.
게시물을 클릭하고 작품을 보기 전 은은하게 울리던 피아노 소리가 먼저 기억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좋아하는 곡이기에 단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Welcome to the black parade`란 곡이죠. 작품 첫 부분에서는 음악과 내용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 끝까지 보니 소름끼칠 정도로 감동적이었습니다. 작품 마지막 부분과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합쳐져 그 가치를 더욱 빛내주고 있는 듯하네요. (사실 저도 흑마키우고 있죠-_-;)
작품을 감상하신 아이디 `paladin861`님은 쌍시옷이 섞인 육담을 맛깔나게 혼합하여 "노래랑 싱크로가 너무 절묘해서 눈물이 난다"며 리플을 남겨주셨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베스트 리플은 `Meepen`님의 "아아.. 좋은 만화다"가 아닐까 싶네요.
지난주 벨라스트라자에 얽힌 감동의 실화로 이미지갤러리를 눈물바다로 만들어 주셨던(저도 한 10번은 본 것 같습니다), `Amaranth`님의 새로운 작품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드루이드를 별로 표현해주신 부분은 격동의 오리지널 시절을 겪어본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리라 생각됩니다.
좋은 작품을 보면 저도 모르게 추천 버튼으로 마우스 커서가 가게 되죠. 특히 이 작품이 그랬습니다. 시크하면서도 거대한 `그것(?)`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살짝 농담입니다).
작품을 감상하신 `Goodjob`님의 리플이 너무나 공감이 되는군요.
많은 분들이 작품을 클릭해보고 사이즈를 재본 뒤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지금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고 있죠. BGM은 아쉽게도 처음 들어보는 곡이지만 알렉스트라자, 화이트메인, 실바나스 윈드러너, 마이에브, 제이나까지. 내로라하는 와우계의 여전사들이 총출동한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죠.
몇 년 째 와우메카를 지켜주고 계시는 수호천사(?) NAG님의 작품입니다. "엄마를 패라"는 와우하지 않으면 어디가서 하소연할 때도 없는 `깨끗한구름`님의 가슴아픈 사연을 맛깔나게 표현해 주셨네요.
글: 게임메카 블루오빠(blue@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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