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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파이터, 오락실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액션MO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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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틱 파이터'의 공개 서비스가 임박했다 (사진제공: 넷마블)

다담게임이 개발 중인 ‘미스틱 파이터’가 4월 3일(목)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다. 해당 작품은 CJ E&M 넷마블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미스틱 파이터’는 지구와 비슷한 환경의 행성인 ‘가이아’에서 신디케이트의 음모에 대항하는 라이고 학생들의 모험을 다룬 액션 MORPG다. 체술과 흑마술을 사용하는 ‘뱀프’, 화려한 연계기를 선보이는 ‘검사’, 강력한 힘을 지닌 ‘AF(전투로봇)’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속도감과 역동성을 지닌 스테이지에서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개 서비스에서는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마법사’ 클래스가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액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스테이지 난이도 수정과 인터페이스 개선, 가이드 보완, 라이딩 기능 강화 등이 이루어졌고 캐릭터의 스킬, 데미지, 이펙트 등이 개편되어 더욱 강력한 파괴 액션을 제공한다.

▲ '미스틱 파이터' 공개 서비스 트레일러 (영상출처: 다담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

대혼란을 종식시키려 ‘마인드 코어’ 능력자가 나선다

외곽 우주 타우리 행성계의 제 4행성 가이아는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세계였으나 과학만이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자원이 고갈되고 있었다. 이에 신디케이트는 새로운 신물질인 줄마노 발견, 이를 계기로 신세계로의 세력 확장과 자원 확보를 위해 이계와의 연결을 시도하는 프로젝트 바빌론을 건설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무모한 연구 진행으로 프로젝트 바빌론은 결국 실패와 동시에 대폭발을 일으키게 된다. 이 대폭발로 마인드 코어라는 새로운 물질이 가이아 행성에 대량으로 방출된다. 이때부터 마인드 코어가 주입된 가이아 생명체와 물체 등이 몬스터로 변형되기 시작했다. 


▲ 폐허가 된 '루인시티'

신디케이트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세력인 사이퍼 교단은 신세계 창조를 위해 라이고 학원을 설립, 마인드 코어의 제어가 가능한 학생들을 공식적으로 모집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플레이어는 뛰어난 마인드 코어 제어 능력을 인정받아 라이고에 입학하게 되며, 대혼란을 바로잡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횡스크롤과 종스크롤, 필드 변화 더해 오락실 게임 재미 다 모았다

‘미스틱 파이터’는 아케이드게임, 이른바 오락실에서 즐길 수 있었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게임이다. 아케이드게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복고풍은 2D 그래픽을 통해 구현됐으며, 종스크롤과 횡스크롤을 넘나드는 다양한 맵을 제공해 한층 진일보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필드 진행 도중 높낮이가 존재하는 입체 지역이 등장하고, 실시간으로 필드가 합쳐지거나 무너지는 등 고저 변화가 수시로 이루어져 단순히 한 방향으로 이동하는 단조로움에서 벗어났다.


▲ 필드 이동 도중 등장하는 다층 구조 지형


▲ 마구 무너지고 움직이는 맵에서 보스와 맞서기도 해야 하며


▲ 입체 지형도 종종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빠르게 진행이 가능한 아케이드형 스테이지를 기반으로 이동 지형을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여 이동하는 ‘브랜치 모드’와 특정 아군을 호위하여 목표 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호위 모드’, 특정 아군을 지켜내는 ‘방어 모드’, 보스와 1:1로 바로 싸우게 되는 ‘아레나 모드’등 다양한 모드를 구현하여 일방적인 플레이 패턴에서 벗어난 다양하고 독특한 스테이지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 스테이지 안에서 등장하는 블랙시그널, MF등 다양한 탈 것을 전투에 활용하는 ‘라이딩 시스템’과 드럼통, 자동차, 타이어 등 다양한 오브젝트를 집어 던져 적을 공격하는 ‘오브젝트 던지기 시스템’, 플레이어의 생명을 더해주는 ‘라이프 코어 시스템’ 등 전투에 역동성을 더해주는 다양한 기능이 존재한다.


▲ 차를 타지 않고 던지셔도 됩니다


▲ 맵 도중에 비치되어 있는 로봇은 좋은 전투 도구죠

특히, 상시 입장 가능한 스테이지 외에 스페셜 스테이지도 마련되어 있다. 해당 던전은 13레벨부터 특정 날짜에만 입장이 가능한 ‘요일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획득하기 힘든 희귀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마법사’부터 ‘전투로봇’까지, 독특한 4개 직업군

‘미스틱 파이터’에는 총 4가지 직업군과 8개 전직 클래스가 존재한다.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할 수 있는 기본 직업군은 검사와 뱀프, 전투로봇 AF, 새롭게 추가된 마법사까지 포함하며 최초 캐릭터를 선택하고 13레벨까지 육성하면 각 클래스의 부장, 또는 부부장 NPC를 통하여 각 캐릭터마다 제공되는 2개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전직할 수 있다. 


▲ 마인드 코어와 융합한 마법을 구사하는 직업군 '마법사'
스태프와 마법검, 아티팩트를 사용하며 파이어 메이지와 아이스 메이지로 전직 가능하다


▲ 채찍과 검, 절곤, 사슬낫을 사용하는 근-중거리 공격형 캐릭터 '뱀프'
흑마술과 뱀파이어의 고유 능력, 체술을 사용하며 그레이브 던필과 쉐도우 댄서로 전직한다


▲ 근거리 공격형 캐릭터로 쌍도와 태도, 창, 중도를 사용하는 '검사'
신속한 발도와 이기어검술로 공격방향을 숨기며 적을 제압하며, 저스티스 크로스와 싸이 블레이드로 전직 가능하다


▲ 인간형 기동병기를 사용해 펀치, 해머, 드릴, 앵커를 활용하는 근거리 공격형 직업군 'AF'
로봇의 부품을 기호에 맞춰 장착할 수 있으며, 디몰리셔와 토멘터로 전직한다 (사진제공: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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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액션 RPG
제작사
다담게임
게임소개
'미스틱 파이터'는 90년대 오락실 액션 게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복고풍 액션을 지향한 횡스크롤 2D 액션 게임이다. SF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채찍과 변신술, 소환술을 사용하는 '뱀프'와 절제된 검술을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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