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3’의 경량화버전을 오는 7월부터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제작중인 미르의 전설 3 경량화버전은 저사양 유저를 위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여유공간을 4GB에서 2GB로 줄여 게임권장사양을 1/2로 낮춘 것이지만 캐릭터의 동작과 액션은 이전버전보다 훨씬 강화됐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유기덕 이사는 “이번 경량화버전은 게임설치에 부담을 느꼈던 개인유저들과 PC방을 위해 기획했다”며 “경량화버전을 통해 유저들이 부담없이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2일 북경에서 미르의 전설 3 경량화버전 발표회를 갖고 9월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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