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을 즐겨라! 젬파이터 2차 클로즈 베타 실시!

그래텍(대표이사 배인식)은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 젬파이터 2차 클로즈 베타를 8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8일 오후 3시부터 매일 6시간씩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중이라도 신청만 하면 누구나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젬파이터는 최대 8명이 함께 대전을 벌이는 온라인 캐주얼 대전 액션 게임으로 장착한 변신 아이템을 통해 화려한 스킬을 구사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여성 캐릭터의 추가와 함께 새로운 맵과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추가 된 던지기와 구르기, 필살기를 이용하면 다수의 적들로부터 공격을 받을 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보다 치밀한 심리전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메신저 기능의 추가로 게임 안에서 쉽게 친숙한 상대와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난 달 16일 실시한 1차 클로즈 베타에서 젬파이터는 유저들로부터 `변신`, `비전서`라는 독특한 소재로 다른 캐주얼 게임들과는 차별된다는 평을 받았었다.

하지만 서버가 불안정했고, 공격과 아이템에 있어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비전서를 사용하지 않으면 게임에서 이길 수 없고, 몇 가지 특정 아이템만 강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에 그래텍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 클라이언트의 안정성과 아이템, 경험치의 밸런스는 물론 각각 기술 간의 밸런스를 중점적으로 테스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래텍 박종하 사업부장은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참여를 했다고 하더라도 전혀 새로운 느낌의 젬파이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라며 “많은 유저들이 변신의 재미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젬파이터 공식홈페이지(www.gemfighter.com)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