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전국 돌며 오프라인 게임대회 실시

NHN게임스는 AMD와 공동으로 MMORPG R2(r2.hangame.com)의 오프라인 게임 대회인 ‘R2 배틀 랜파티(LAN Party)’를 전국 9개 도시에서 오는 2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R2 배틀 랜파티’는 참가자들이 팀 단위 전투를 통해 지역 우승자 3인 1개 팀을 가리는 게임 대회로 행사 당일 각 지역의 지정 PC방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게이머들은 무작위 3명을 하나의 팀으로 재구성하여 팀 전투를 벌이는 `크루컴뱃`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 대회에서 익명의 상대와 함께 R2만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며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번 대회의 각 지역별 우승자에게는 AMD의 최신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와 ‘R2한달 무료이용권’이 우승 상품으로 주어지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무선키보드와 레이저 마우스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NHN게임스 김태훈 게임사업 실장은 “이번 ‘R2 배틀 랜파티(LAN Party)’는 오픈 이후 최초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게임 대회로, 게이머들이 직접 실력을 겨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R2’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2’는 2007년 새해를 맞아 PC방에서 R2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순금 복돼지 및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R2 초이스 PC방 이벤트’를 2월 14일까지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