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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우스 그래픽 디자이너, 한국게임의 위상 세계에 떨치다

전세계 게임 아트 공모전 ‘제3회 도미낸스워(Dominance War)’ 2D 부문에서 한국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CJ인터넷 `프리우스 온라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박중민(31)씨. 다양한 색감과 입체감으로 판타지 전쟁을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박중민씨의 작품 ‘Freyal Emperor’이 2D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번째 대회를 맞은 ‘도미낸스워’는 게임 아티스트들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전세계 많은 디자이너들이 참가, 그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세계 9개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2월 중순 각 부문별 주제 제시 후 제작 및 심사 기간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특히, 2D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가운데 그 첫번째 수상국으로서 ‘한국’의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박중민씨의 대상 수상이 더욱 의미깊다.  

또, 이로써 CJ인터넷 우수한 자체개발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뛰어난 그래픽 수준과 게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을 수상한 CJ인터넷의 박중민(31)씨는 “주어진 약 8주간의 짧은 제작 기간이었지만, 동료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도미낸스워의 첫 신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영광스럽고 흥분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아졌다”며 세계를 향한 큰 포부를 조심스럽게 내비췄다.  

한편, 박중민씨는 현재 CJ인터넷 게임스튜디오에서 감성MMORPG `프리우스 온라인` 개발에 참여, 컨셉 원화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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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CJIG
게임소개
'프리우스 온라인'은 몽환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 파트너인 '아니마'와의 상관관계와 상호작용, 그리고 탄탄한 시나리오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MMORPG다. '아니마'를 이용해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거나 함께 사냥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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