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CJ인터넷 자체개발작 '프리우스 온라인' 판권계약 체결

/ 1

CJ인터넷 주식회사는 자체개발 스튜디오(이하 CJIG)에서 개발중인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의 판권 계약을 주식회사 Entertainment Farm(대표이사 고타니 야스시)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총10억엔 규모로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동남아를 제외한 전세계 지역이 계약대상에 포함되며,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신흥시장의 수출은 CJ인터넷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CJ인터넷은 이번 계약으로 CJIG의 현금 흐름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예정으로, 향후 해외시장에서 수익이 창출되면 CJIG의 지분법 손실 규모가 감소,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계약은 자체개발작인 `프리우스`의 게임성 및 해외시장에서의 기대감이 입증된 결과로, 연내 진행될 `프리우스`의 국내 서비스에서도 큰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프리우스`는 CJ인터넷의 CJIG에서 개발중인 대작 MMORPG로 현재 국내 론칭을 위한 비공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혼의 파트너 ‘아니마’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 해 나가는 방식의 신 감성 장르로서 차별화된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우스`는 현재 CJ인터넷이 판권을 보유한 중국, 대만, 동남아 시장과 적극적인 수출협의를 진행 중으로 해외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이번 수출계약은 CJ인터넷의 자체개발력을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 `프리우스`에 대한 가능성은 물론 해외에서의 수익창출을 통해 CJIG의 지분법 손실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해외수출 등 자체개발에 대한 글로벌 성과는 단계적으로 가시화 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주식회사 Entertainment Farm은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둔 문화 콘텐츠 전문 투자운용사로 주로 영화, 게임과 관련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CJIG
게임소개
'프리우스 온라인'은 몽환적인 아름다움과 화려함, 파트너인 '아니마'와의 상관관계와 상호작용, 그리고 탄탄한 시나리오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MMORPG다. '아니마'를 이용해 자신의 능력치를 올리거나 함께 사냥할...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