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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닉스 이지환 이사, `젬파이터의 무한확장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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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전 플레이 영상

‘젬파이터’가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한다.

니모닉스는 ‘젬파이터(http://www.gemfighter.com)’에서 18일 새로운 보스 ‘티폰’의 출현과 함께 ‘보스전’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보스전은 PVE형식의 새로운 게임모드로 최대 3인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젬파이터는 대전 게임인데 못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개인간의 실력차가 있다보니 고수들에게 속칭 ‘발리는’ 일들이 생겼죠. 그래서 개인 대 개인 대전 이외의 즐거움을 주고자 새로운 모드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제가 즐겨서 하던 더블드래곤 같은 재미를 젬파이터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었죠.”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핵심은 ‘보스전’.

신규 게임모드인 ‘보스전’은 부활을 노리는 마왕 파이몬의 수제자가 봉인에서 풀려나 인류를 위협하자 봉인을 담당했던 주술사들이 위기를 감지하고 젬파이터들과 힘을 합쳐 보스를 물리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보스전의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클래스인 주술사도 추가된다.

‘젬파이터’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클래스인 주술사는 고대의 영혼이나 정령과의 교류가 가능하며 사람들을 보호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 내에도 이런 특징들이 상당 부분 실제로 표현된다. ‘주술사’는 기존의 클래스보다 조금 더 균형 잡힌 모습을 보여주며 젬코어를 사용해 자연재해를 일으키거나 동물의 정령을 소환해 다양한 공격을 할 수 있다. 또 같이 업데이트 되는 초보자 케어 시스템에서는 비전서 연습모드가 포함되어 있어 비전서를 구입하지 않고서도 미리 NPC에게 사용해볼 수 있게 되었다. 이 또한 신규 유저 및 초보유저를 위한 배려라는 것이 이지환 이사의 설명이다.

보스전은 기본이 2명 이상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동안의 ‘젬파이터’가 유저들간의 대결을 강조했다면 보스전에서는 반대로 협동을 유도한다. 보스전을 클리어 할 때마다 보상이 각각 다르게 주어지는데 특히 보스 몬스터를 잡을 때 마다 떨어지는 코인 조각을 다 모으면 보스의 고유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모스전의 최종 몬스터는 2009년 1월에도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모드의 추가라는 부분과 함께 신규 초보유저들을 위한 배려에 집중했습니다. 이제까지의 젬파이터는 대전 액션게임으로만 비춰졌는데 앞으로는 좀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들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고수나 초보 누구나 다 즐길 수 있는 그런 게임으로 발전 시켜나갈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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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대전액션
제작사
니모닉스
게임소개
'젬파이터'는 최대 8명이 온라인에서 SD 캐릭터를 이용하여 실시간 대전을 펼치는 액션 게임이다. 단순한 키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연속 공격, 콤보를 활용하여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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