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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Q,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주얼판 국내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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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1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PC용 차세대 실시간 전략(이하 RTS)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염가판이 국내 선보인다.

글로벌 PC/비디오게임 개발 배급사, THQ의 한국 지사인 THQ코리아(지사장 박상근)는 PC용 3차원 RTS 게임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Company of Heroes)’ 주얼판을 19일 국내 발매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스타 크래프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홈월드 (Homeworld)’ 시리즈와 ‘워해머 40,000: 던 오브 워’ 시리즈 등, 주옥 같은 RTS 게임을 선보였던 THQ 산하 개발사인 렐릭엔터테인먼트(Relic Entertainment)가 지난 2006년 9월 선보인 PC용 3차원 RTS 게임.  플레이어는 2차 세계대전을 참전한 미군을 조작, 독일 나치군을 무찌르고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전장에서 자원을 채취하고 이를 이용해 진지를 구축, 각종 병사 및 병기를 생산하는 고전적인 방식을 거부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전장에 존재하는 전략 거점을 점령함으로써 물자를 공급받고 전투에 필요한 병사와 물자를 훈련 그리고 생산하는 개념을 도입해 RTS 게임 애호가들로부터 독창성 면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실제 2차 세계대전에 쓰였던 병사의 제복과 대인 무기 그리고 각종 병기를 역사적 고증을 통해 게임에서 완벽하게 그려낸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생동감 넘치는 2차 세계대전의 전장을 3차원 그래픽 기술로 매끄럽고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최신 게임 개발 기술인 ‘에센스 엔진’을 도입했다.  렐릭엔터테인먼트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에센스 엔진’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에서 플레이어가 전장의 지형지물을 이용한 엄폐부터 진지 구축 및 건물 점령 등 기존의 RTS 게임에서 시도해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전술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십분 제공한다.

한편의 2차 세계대전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병사들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싱글플레이 모드와 더불어 인터넷을 통해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보유하고 있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게임 실력을 겨루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모드를 탑재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밀리터리 매니아와 RTS 게임을 즐겨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혁명작으로 현재까지도 인정 받고 있다.

박상근, THQ코리아 지사장은 “발매 이후,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수많은 극찬 그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기존에 선보였던 천편일률적인 RTS 게임들과는 질적으로 다른 완성도와 재미를 전달해주는 게임”이라며 “밀리터리 매니아 또는 RTS 게임 팬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쯤 즐겨봐도 손색이 없는 역사적인 게임”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초 가격적인 부담으로 인해 본 게임을 접해보는데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 그리고 현재 국내에서 매진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를 즐겨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주얼판 발매를 결정하게 됐다”고 덧 붙였다.

게임내 자막이 완전 한글화 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국내 온/오프라인 소매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thq.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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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전략시뮬
제작사
렐릭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렐릭의 고유 기술인 에센스 엔진을 이용해 제작된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는 마치 영화와 같은 게임 진행, 최첨단의 사실적 인공 지능, 완벽한 물리엔진, 시시각각 변화하는 독특한 전장 환경 등으로 개발 초기부터 기...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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