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횡스크롤 액션 대작 ‘바이오닉 코만도’가 20년 만에 3D로 부활하여 국내에 한글화로 오는 6월에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바이오닉 코만도’는 1988년 패밀리 컴퓨터용 게임(일본명 히틀러의 부활)으로 발매되어 횡스크롤 2D 스윙 액션의 장리를 확립한 명작 액션게임이며 지난 2008년 8월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PlayStation Network와 Xbox LIVE를 통해 오리지날 버전에서 2.5D로 업그레이드 된 비쥬얼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에 발매가 확정된 ‘바이오닉 코만도’는 전격 3D 영상을 탑재하여 보다 박진감 넘치고 스릴 만점의 격렬한 전투 액션을 유저에게 선사한다. 또한 특유의 ‘바이오닉 암’ 액션을 통해 고층빌딩, 고가도로, 모노레일, 깊은 협곡, 절벽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매달리거나 날아다니는 등 빠르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새롭게 등장하는 각종의 무기를 사용하여 다양한 적들을 상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바이오닉 코만도’는 온라인을 이용한 멀티플레이가 최대 8인까지 가능하며,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와의 데이터 연동으로 ‘바이오닉 코만도 리암드’를 플레이한 유저에게만 특별히 출현하는 코스츔 및 무기 등을 즐길 수 있는 특전도 마련하였다.
‘바이오닉 코만도’는 PS3 및 Xbox360 버전이 정식 한글화로 오는 6월 49,000원으로 발매가 확정되었으며 정확한 발매일은 차후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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