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와 SK텔레콤은 일본 KOEI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MMORPG `삼국지 온라인`의 티저 사이트를 4일 공개했다.
`삼국지 온라인`은 PC패키지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삼국지 시리즈의 세계관을 기초로 개발한 온라인게임으로, 플레이어가 삼국지의 세계를 살아가는 한 명의 장수로써 모험, 생산, 오픈배틀을 채용한 전투를 온라인 상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정통 MMORPG이다.
‘신장의 야망 온라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진삼국무쌍 온라인’에 이어 4번째로 코에이가 개발한 온라인 타이틀 `삼국지 온라인`은 작년 7월에 SK텔레콤이 한국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엔트리브의 ‘게임트리’를 통해 국내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계약 체결 이후 1년여에 걸쳐 한국 게이머들에게 맞는 컨텐츠 추가 및 로컬라이징 작업을 진행한 `삼국지 온라인`은 9월 4일 티저 사이트를 통해 드디어 그간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습을 드러내고 국내 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삼국지 온라인`은 간단한 미니게임 형식을 통해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위, 촉, 오 세력 중 하나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기고 클리어 하면 클로즈 베타 테스트 권한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티저 사이트 내에는 다양한 게임정보를 비롯해 자신의 이름으로 간단한 역사책을 만드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엔트리브 퍼블리싱사업추진실 신현근 실장은 “삼국지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코에이가 개발하고 SK텔레콤과 엔트리브가 한국 현지화를 진행한 `삼국지 온라인`을 드디어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삼국지를 소재로 한 게임의 정통은 ‘KOEI삼국지’이고 이를 MMORPG로 훌륭하게 전환한 만큼 완성도 높은 컨텐츠로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이번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유저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삼국지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일정은 조만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amgukjionline.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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