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시리즈의 전 개발자이자 현재 루닉 게임즈에서 ‘토치라이트’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맥스 쉐퍼가 ‘토치라이트’와 ‘디아블로’의 비교 논쟁에 대해 입을 열였다.
맥스 쉐퍼는 독일의 게임 전문 사이트인 ‘PCGamer’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토치라이트’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이며 결코 ‘디아블로’의 아류작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28일 PC 기종으로 간단한 싱글 플레이 타이틀이 발매된 바 있는 ‘토치라이트’는 플레이상의 많은 유사점과 쉐퍼 형제가 ‘디아블로’를 탄생시킨 개발자라는 점 때문에 비교 논쟁에 휩싸였다.
또한 맥스 쉐퍼는 “우리는 90년대 초반, MMORPG 스타일의 게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현재 공개된 싱글 플레이 버전은 ‘토치라이트’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다. 추후 이 싱글 플레이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과 새로운 필드, 인스턴스 던전, PVP 시스템 등 다양한 요소를 첨가시킬 대규모 계획을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토치라이트’는 PC 패키지 버전에서 발견된 모든 버그를 수정하는 작업에 들어가 있으며 MMORPG의 최종 발매까지는 약 2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맥스 쉐퍼는 후미에 온라인을 통한 알파 또는 베타 테스트를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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