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의 캐주얼 게임 `젬파이터`와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동시에 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1일, 태국 ‘위너 온라인’ 과 자사의 대표 캐주얼 게임인 `젬파이터`, `타르타로스`의 태국 내 서비스에 대한 퍼블리싱 조인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들어갔다.
‘위너 온라인’은 현재 MMORPG, 캐주얼게임 등을 비롯한 10개의 타이틀을 운영하고 있는 유명 퍼블리셔이자 게임 개발사로, 이 분야의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을 통해 두 게임의 즐거움을 이용자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에이스 온라인, 씰온라인 플러스 등 다양한 한국 게임에 대한 현지 서비스 경험이 있는 등 사업 진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어, 이번 태국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양사는 이번 조인식을 시작으로 기술지원 및 테스트 진행 등 효율적 역할 분담을 통해 두 게임 모두 빠른 시간 내 태국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 해외사업본부 신민호 본부장은 “자사의 두 게임이 ‘위너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태국 이용자들과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며, “양사의 노하우가 조화를 이뤄 두 게임 모두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젬파이터`는 콤보 공격 시스템과 대쉬공격 등 다양한 액션과 새로운 타격감으로 국내 및 북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영화 같은 시나리오 모드와 경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상호 대전 모드를 동시에 제공해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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