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A 5'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GTA 5'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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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의 누적 출하량이 1년 3개월 만에 4천5백만 장을 돌파했다. ‘데스티니’와 ‘콜 오브 듀티’와 같은 AAA급 대형 타이틀도 아직 도달하지 못한 실적이다.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3일(현지시간), ‘GTA 5’ 누적 출하량이 4천5백만 장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PS3와 PS4, Xbox360, Xbox One 버전 출하 수량을 모두 합친 수치다.
출하량은 실제 유저에게 판매된 수치가 아니라, 게임스탑과 아마존 같은 온·오프라인 중간 판매자가 주문한 수를 의미한다. 즉, 타이틀 자체는 4천5백만 장이 제작됐지만 모든 수량이 유저에게 전달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간 판매자들은 소비자가 찾지 않는 상품은 주문하지 않기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도 ‘GTA 5’를 구매한다는 이야기다.
‘GTA 5’는 2013년 9월, PS3와 Xbox360으로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출시 당일 총 8억 달러(한화 약 8,868억 원) 수익을 올리고 3일 만에 1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으며, 2013년 최고의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2014년 11월 PS4와 Xbox One 버전이 출시됐는데, 이 버전의 출하량만 따져도 천만 장에 이른다.
특히, 오는 3월 24일에는 ‘GTA 5’ PC버전이 전 세계 동시 출시되므로 누적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현재 ‘GTA 5’ PC버전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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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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