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8일 샨다게임즈(다이애나 리)와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 중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버블파이터의 첫 번째 해외 수출 사례이며, 중국 파트너社 샨다게임즈는 2003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 2004년 ‘메이플스토리’에 이어 세 번째로 넥슨 게임의 서비스를 맡게 됐다.
샨다게임즈는 지난 2008년 6월 샨다 인터랙티브에서 분사된 온라인게임 전문 퍼블리셔로서, 현재 ‘비엔비’, ‘메이플스토리’, ‘아이온’ 등 다양한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넥슨의 현지화 노하우와 샨다게임즈의 서비스 능력, 그리고 오랜 파트너십으로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블파이터는 2009년 1월 22일 오픈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3인칭 캐주얼 슈팅 게임으로, 최근에는 최고동시접속자수 1만 2천명 경신(12/22), 3주 연속(12/19~1/2) 최고동시접속자수 1만 명 돌파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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