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넷마블은 앤앤지랩이 개발한 횡스크롤 캐주얼 MMORPG `서유기전`의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를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첫 CBT(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진행,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서유기전`의 이번 테스트는 `서유기전`만의 핵심 시스템인 ‘기문둔갑’에 대한 활용성과 재미를 검증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문둔갑’은 청룡, 주작, 백호 등의 신수(神獸)나 유비, 조조 같은 삼국지의 인물, 불교나 도교의 신 등 총 100여개가 넘는 영웅으로 변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문둔갑 카드를 수집해 해당 영웅으로 변신, 최대 궁극기까지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기문둔갑 카드는 복불복이나 1차 생산, 백과사전 수집 등을 통해 다양하게 획득 가능하다.
4일간 펼쳐지는 이번 테스트는 게릴라 테스트인 만큼 별도의 모집 기간 없이 11일부터 매일 선착순 2000명을 신규 테스터로 추가한다. 한 번만 선정되면 테스트 기간 내 계속 테스터로 활약할 수 있으며, 1차 CBT 테스터는 별도의 신청없이 바로 참여 가능하다.
한편,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기문둔갑! 함께 할 영웅을 찾습니다’ 이벤트에서는 높은 등급의 기문둔갑 카드를 획득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기문둔갑을 이용해 신수나 삼국지 영웅으로 변신, 다른 테스터들과 ‘삼국지 세트’, ‘신수 세트’를 완성해도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만약 테스트 기간 동안 서버가 다운되면, 서버 복구 후 1시간 동안 아이템 드랍률이 두 배로 증가하는 ‘서버가 다운되면 드랍률이 두 배!’도 진행한다. 또한 서버가 다운될 때는 개발자를 때릴 수 있는 ‘개발자를 잡아라’ 플래시 게임이 제공돼, 랭킹에 따라 선물이 지급된다.
이 외에도, ‘숨은 GM 찾기’, ‘GM 게릴라 이벤트’, ‘레벨업 축하 이벤트’ 등이 진행돼, 다채로운 재미와 혜택을 제공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고 있는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상무는 “이번 ‘기문둔갑 게릴라 테스트’는 `서유기전`만의 핵심 시스템인 ‘기문둔갑’을 평가하는 테스트”라며, “풍성한 이벤트도 많이 마련했으니, 횡스크롤 MMORPG의 재미를 극대화한 <서유기전>의 이번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유기전` 홈페이지(http://seoyugi.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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