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월드컵 (이하 ESWC)의 브랜드를 최근 인수한 게임즈 솔루션이 디즈니랜드 파리에서 제 7회 ESWC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ESWC는 2010년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열리며 세계 최고의 팀과 선수들 600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 전세계가 게임으로 하나가 된다! 제 7회 e스포츠 월드컵이 6월 말 개막된다
함께 열정을 나누는 10개의 토너먼트
2003년에 처음 소개된 ESWC는 세계 비디오 게임계를 선도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전세계 유일무이한 이 행사는, 매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대결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비디오게임으로 실력을 겨루는 e- 스포츠 행사이다. 2010년 프로그램은 콘솔 게임부문의 5개 토너먼트와, PC 게임부문의 5개 토너먼트로 구성된다.
선정 종목은 다음과 같다.Counter Strike, Counter Strike Women, Warcraft 3: Frozen Throne, Trackmania ESWC, Quake, Defense of the Ancient, Need for speed Shift, Street Fighter 4, Fifa 2010 and Guitar Hero. 우승할 경우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 뿐 아니라 21만3천5백 달러라는 거액의 상금을 받게 되므로 수많은 게임광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국가별 선발과정
50여개국에서 도전 가능한ESWC 경기지만, 누구나 조건없이 참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대표로 선발되기 위해 시즌 중 하나 이상의 국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국가별 결승에 진출한 이들에게만 ESWC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전은 2010년 1월부터 4월까지 치뤄졌으며, 국가별 본선은 2010년 5월에 열릴 예정이다.
선발 시스템은 참가자의 수와 해당국가에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인가, 해당국가 단체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덴마크 등 일부 국가는 수준높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으나 국내 메이저 토너먼트가 전무하기 때문에 수년간 ESWC 예선이 없었다. 반면 영국 같은 국가는 매우 활발한 국내 커뮤니티와 대규모 행사들을 자랑하고 있으나 ESWC본선에 단 한 명도 진출시키지 못했다.
ESWC는 디즈니랜드 파리의 디즈니스 뉴포트 베이 클럽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을 통해 50여개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ESWC 공식 홈페이지(www.ESW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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