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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 마구마구 중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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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이 야구 중계에 도전한다.

오는 13일, 밤 9시,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의 메인 캐스터로 개그맨 김현철이 발탁되었다. 김현철은 평소 야구를 좋아하며 즐기는 편으로, 지난해 ‘연예인 야구리그’의 중계도 맡은 경력이 있다. 김현철과 더불어 진행을 맡은 해설진은 김성한 해설위원과 주창훈 전 기아 타이거즈 선수(마구마구 닉네임 : 술취한 스머프)다. 이들의 중계는 오는 13일 밤 9시, 온게임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 개막전에는 가수 데프콘과 레이싱모델 구지성이 게임 시연을 맡아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쳤다. 평소 마구마구 마니아로 알려진 구지성이 발군의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이 구지성에만 열띤 성원을 보내는 바람에 데프콘은 울분을 토하며 경기에 임했다.

또한, 온라인 야구게임이라서 가능한 재미있는 아이템과 미션 덕분에 실제 야구만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캐스터를 맡은 김현철은 특유의 발음으로 게임 중계는 물론, 객석 반응 및 경기 외적으로 다양한 중계를 펼쳐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한편,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의 정식 첫 경기로 8강 A,B조의 1경기가 나란히 진행되었다. 8강 A조 1경기는 IT_Bank 클럽 소속의 박원희(IT.Bank.타격코치) 선수와 『왕대포™』 클럽 소속의 이동익(『질풍가도™』) 선수의 대결. 8강 B조 1경기는 마리퀴리 클럽 소속의 김찬(『三球承負』) 선수와 ⓞⓛⓓ★7.진다 클럽 소속의 이우영(OLDSTAR) 선수의 대결이 펼쳐진다. 각 클럽 멤버들이 경기장에 직접 응원하러 온 덕분에,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온라인 야구 경기를 벌였다.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는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마구마구’의 게임 리그. 지난 4월 30일부터 진행된 온/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8팀이 선정되었으며,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 팀이 풀리그를 벌인 후 4강과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마구마구 클럽 소속의 레벨 프로 2군C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게 되며, 경기 방식은 노스펠전 1:1 9이닝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상금은 1위 1천만원, 2위 3백만원, 3위 2백만원이다.

G마켓 마구마구 프로리그의 녹화 일정 및 관람객 대상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 홈페이지(www.ongamenet.com) ‘마구마구리그’ 게시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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