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게임과 일간스포츠가 공동주최하고 빅파일이 후원하는 빅파일 MSL의 조지명식이 6월24일 목요일 오후 6시30분에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개최된다.
최근 2회 연속 리쌍록 결승이 성사되며 화제에 올랐던 MSL은 이번 빅파일 MSL에서도 역시 화려한 본선 멤버들과 함께 리그를 시작하게 된다. 우선 전대회 우승자 최종병기 이영호(KT)와 준우승자 폭군 이제동(화승)을 비롯하여 스타리그 우승자 김정우(CJ) 등 최근 1년간 개인리그에서 우승한 모든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MSL 조지명식은 리그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인 동시에 하나의 독립적 엔터테인먼트로써 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받아왔으며 특히 MSL의 고유 조지명식 방식인 ‘스틸드래프트’는 수많은 조지명식의 스타를 만들어냈다. 이번 조지명식에서도 참가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지만 그 중에서도 구성훈(화승)이 벌써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구성훈은 지난 시즌 ‘추노’ 고석현(MBC게임)에 밀려 아쉽게 조지명식 MVP를 놓쳤으나 이번 시즌만큼은 딱히 그의 적수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기대가 된다.
하지만 조지명식의 백미는 결국 마지막에 있다. 최후의 결정권을 가진 준우승자 이제동과 우승자 이영호의 각각 2번과 3번의 걸친 최종지명이 대진표를 완성하기 때문이다. 과연 이들이 이번엔 어떤 지명권을 행사함으로써 리그의 시작을 보여줄지 6월24일 목요일 MBC게임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빅파일 MSL에는 약간의 수정 과정을 거친 `오드아이 3`가 공식맵으로 상용된다. `오드아이`는 지난 NATE MSL에서부터 사용한 맵으로 맵의 우상단과 좌하단이 판이한 지형을 가진 난전 형태의 맵이다. 오프라인 예선전까지는 기존의 `오드아이2` 버전이 사용되었으며 본선부터 `오드아이3`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게 되었다. 이번 빅파일 MSL 공식맵으로는 `오드아이3`, `트라이애슬론`, `투혼`, `폴라리스 랩소디` 총 4개의 맵이 사용되게 된다.
수정사항
앞마당 미네랄 1개 자원량 1500에서 300으로 감소 ( 1500 짜리7개 +300 1개)
센터를 터렛이 건설되지 않는 지형으로 수정
7시 멀티의 위치가 약간 이동하고 멀티진입에 저지선이 생김
앞마당 자원 옆에 벽지형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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