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게이머들이 함께 즐기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문화축제인 ‘e스타즈 서울 2010(e-stars Seoul 2010)’이 대륙간컵의 동서양 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을 7월 5일 전격 공개했다.
동양팀 감독으로는 지난 e스타즈 2009 대륙대항전에서 동양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위메이드 폭스(Wemade Fox)의 김양중 감독이, 서양팀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 선수 출신인 노르웨이의 조나스 바이칸(Jonas ‘bsl’ Vikan)이 감독으로 선정되었다.
김양중 감독은 최근 프로리그에서 파격 엔트리로 팀을 승리로 이끌며 `신트리`의 주역으로 추앙 받고 있는 전략파 감독으로 이번 대륙간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이하 카스)의 위메이드 폭스, 워크래프트3 종목(이하 워3)의 박준, 장재호 선수의 감독이기도 하다.
조나스 바이칸 감독은 유럽 유명 카스팀인 캐치게이머(Catch-Gamer)와 팀엔오에이(Team NoA)의 선수로 활동했으며, 베를린 알리안츠(Berlin Allianz, CGS 독일대표팀)의 감독과 엠아이비알(Mibr, 브라질 카스팀)의 플레잉 코치를 역임한 바 있는 실전파 감독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대륙간컵의 동양팀인 김양중호는 카스팀에 위메이드 폭스(Wemade FOX, 한국), 타이루(Tyloo, 중국), 타이탄스(TitaNS, 싱가폴) 워3에 박준(Lyn, 한국)선수, 장재호(Moon, 한국) 선수, 리샤오펑(Sky, 중국)선수로 구성되었다.
서양팀의 조나스 바이칸호에는 카스팀에 프나틱 (fnatic, 스웨덴), 나비(Na’Vi, 우크라이나), 프래그 이그젝큐터스(Frag eXecutors, 폴란드), 워3에 마누엘 쉔카이젠(Grubby, 네덜란드)선수와 다니엘 스펜스(Xlord, 독일), 드미트리코스틴(Happy, 러시아) 선수가 포진되어 있다.
동양팀 사령탑으로 선정된 김양중 감독은 "박준, 장재호 선수 그리고 위메이드 폭스 카스팀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어 전략을 짜는데 유리하다. 최고 기량의 선수들의 전력 조합으로 동양팀이 대륙대항전 2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우승으로 짜릿한 감동을 만들어 내겠다”라고, 대륙간 컵에 2회 연속 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세계 최고의 36명의 선수와 2명의 감독이 보여줄 대륙 대 격돌전인 e스타즈 서울 대륙간컵은 `대륙대항전`과 각 종목 왕중왕을 뽑는 `킹오브더 게임`으로 진행된다. 총 상금 8천 600만원을 놓고 펼쳐지는 대륙별 별들의 전쟁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펼쳐진다.
‘e스타즈 서울 2010’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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