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어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NHN의 한게임에서 서비스하는 인간과 세상을 닮은 게임 ‘아틀란티카’의 ‘GNGWC 2010’ 대만지역 본선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만 본선 경기에는 이를 보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수많은 대만유저들의 관심 속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9명의 선수들이 각축전을 벌였다.
경합을 벌인 결과, ’SKY’와 ’auch’ 아이디를 쓰는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최종 한국행 티켓을 획득했으며, 이들은 특히 조별리그와 준결승까지 모든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한 선수들이라는 점에서 결승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
엔도어즈 조성원 대표는 “대만지역 서비스를 시작한 후 이번 GNGWC 본선을 통해 현지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 유저와 소통하며 발전하는 아틀란티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미, 유럽, 대만 지역 본선을 마친 이번 대회는 10월, 남미와 한국지역본선을 거쳐,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에서 최고의 피날레인 ‘그랜드 파이널’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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