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 공허의 유산, 14일 새벽 2시에 출시일 발표된다

블리자드는 2일, '스타 2' 마지막 확장팩 '공허의 유산' 출시일과 시네마틱 영상을 오는 14일 새벽 2시(한국 기준)부터 열리는 폴란드 WCS 시즌 3 현장에서 발표한다.

폴란드 행사 현장에는 '스타 2' 총괄 프로듀서 크리스 시거티를 비롯한 블리자드 본사 개발자가 자리해 출시일 발표외 시네마틱 영상 공개 등을 진행한다. 또한 '공허의 유산' 콘텐츠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도 생중계된다. 한국 진행은 '초브라' 조한규가 맡으며 중계는 '스타크래프트' 공식 트위치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허의 유산'은 블리즈컨 2014에서 최근 개발 현황이 공유된 후 현재까지 플레이어 대상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꾸준히 완성도를 다듬는 시간을 가졌다. '공허의 유산'에서 플레이어는 '프로토스' 중심의 캠페인은 물론, '동맹 사령관 모드'와 '집정관 모드' 등 신규 멀티플레이 콘텐츠, 그리고 종족별 새로운 유닛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공허의 유산'은 7월부터 중순 글로벌 사전 판매에 돌입했으며, 한국에서도 사전심의를 마무리하고 8월 중순부터 사전 판매 중이다. 

'공허의 유산'은 '자유의 날개', '군단의 심장'을 보유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는 독립적인 확장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허의 유산'을 사전 구매하는 플레이어에게는 '군단의 심장'과 '공허의 유산'을 잇는 '제라툴'의 임무를 다룬 3가지 프롤로그 미션 ‘망각의 속삭임’을 먼저 즐겨볼 수 있다.

 

'공허의 유산'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