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S 게임 `디젤`, 마지막 CBT 참가자 모집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신작 밀리터리 TPS게임 `디젤`의 마지막 CBT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디젤`은 치열한 전투 장면과 화려한 근접 전투를 직접 보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체 개발작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하드고어 액션 TPS`라는 컨셉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은폐와 엄폐 등의 커버 플레이, 다양한 전투 스킬, 캐릭터의 복장에 따라 변하는 커스터마이징 등 세밀한 액션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지난 1차 비공개 테스트 때 문제점으로 지적된 느린 속도감과 한정된 액션동작이 대폭 개선되어 3인칭 시점에서 현실감 넘치는 전투를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테스트의 참가자 모집 규모는 총 1만 명으로 18일부터 29일까지 `디젤` 공식 홈페이지(http://dizzel.pmang.com)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월 1일 발표되며, 테스트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디젤`은 테스트 참가자 모집과 함께 테스트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터에 당첨된 이용자가 `디젤`을 플레이 한 후 소감을 올리면 베스트 리뷰어 10명에게 에버랜드 상품권(2매)를 증정하고, 베스트 스크린샷을 올리는 이용자에게는 아이폰4G 지원금을 제공한다. 아울러 `디젤`을 플레이한 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선착순 3천명에게 캔커피 교환쿠폰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0 피망관을 통해 신규 플레이 동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