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지난 26일, 자사의 MMORPG `아크로드`에 정식 서버보다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을 높여 운영하는 특성화 서버 ‘위대한 서버’ 의 운영을 시작했다.
‘위대한 서버’는 경험치 등이 평상시에는 정식 서버보다 5배 높게 설정돼 있으며, 주말 등에는 최대 10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6주 후 진행될 서버 초기화 전까지 정식 서버로 1개의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특성화 서버가 업데이트 된 지난 주말 동안 신규 가입은 전주 대비 54%, 전월 대비 37% 이상 증가 했으며, 잠시 게임을 쉬었던 고객들의 재 방문률도 전월 대비 2배 이상 상승했다.
웹젠은 ‘위대한 서버’에서 보다 빠른 성장과 사냥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데다, 캐릭터 이전도 가능해 높은 레벨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게임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다양한 고객들이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아크로드’는 지난 3월 NHN 한게임과의 서비스 대행 계약 종료 만기 후 개발사인 웹젠에서 직접 서비스 되고 있다. 지난 2005년 공개테스트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국내는 물론 대만,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리에 서비스 되고 있는 MMORPG이다.
웹젠의 노동환 사업실장은 “’위대한 서버’는 단발성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특성화 서버로써의 콘텐츠를 확대하면서 운영 될 것이다. 더욱 많은 고객들이 아크로드에 쉽게 적응하고,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오는 7월 5일일까지 정식서버에서 일정 레벨이상을 육성한 고객이 ‘위대한 서버’에서 90레벨을 달성하고, 정식 서버로 이전할 경우, 최고급 액세서리 등 게임 내 고급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웹젠의 ‘아크로드’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 (archlord.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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