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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쟁을 영화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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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팬들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영화 ‘워크래프트’ 개봉일이 드디어 발표됐다.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가 6일(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오는 6월 9일(목) 개봉한다고 밝혔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블리자드의 대표 RTS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레전드리 픽쳐스가 공동 제작했으며, 영화 ‘소스 코드’로 잘 알려진 던칸 존스 감독이 지휘를 잡았다. 특히 지난 11월 첫 예고편 공개 당시에는 24시간 만에 전 세계 1,9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는 원작 게임처럼 인간으로 대표되는 ‘얼라이언스’와 오크 침략군으로 구성된 ‘호드’의 대결구도를 그린다. 물론, 단순한 선악대결이 아닌 이해관계가 엇갈린 두 세력의 충돌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벌어질 두 세력의 충돌을 막으려는 얼라이언스의 기사단장 ‘안두인 린(트래비스 핌멜)’과 호드 부족장 ‘듀로탄(토비 캡벨)’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전에 공개된 트레일러에는 원작 게임에서 보던 ‘스톰윈드’나 ‘드레노어’와도 같은 지역은 물론, 주요 인물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스톰윈드의 국왕 ‘레인 린’, 여도적 ‘가로나’, 흑마법사 ‘굴단’ 등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 내로라하는 영웅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갑옷이나 오크 생김새부터 원작 느낌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영화 ‘워크래프트’는 오는 2016년 6월 9일 개봉될 예정이며, IMAX 3D로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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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1994. 11. 23
플랫폼
PC
장르
RTS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최초의 RTS 작품이다. 게임은 판타지 세계 '아제로스'를 무대로, 오크와 인간이 처음으로 충돌하게 되는 1차 대전쟁을 그린다. 특히 각 진영 별로 다른 엔딩을 보여주는 캠페인은 물론, ... 자세히
이찬중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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