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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대장전 특집, '갓 다륜' 다륜의 검사 PvP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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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에서는 평일 오후 3시, 주말 오전 11시부터 2시간마다 10:10 PvP인 전장이 열린다. 매일 오후 11시 마지막 전장이 끝나면 유저들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아르카드 잔디 밭'에 모여 대장전을 즐기기 시작한다. 대장전은 3:3 팀 배틀 형식의 PvP 시스템이자, 다른 유저들의 결투장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콘텐츠이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보상으로 '용맹의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MVP로 선정된 이는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아르카드 잔디밭'의 흔한 풍경 각양 각색의 유저가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게임메카에서는 상황별 스킬 활용을 더 정확하게 알려주고 랭커들에게 국한된 대장전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대장전 특집'을 준비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는 '갓 다륜'이라 불리며 결투장의 저승사자로 통하는 다륜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PvP 랭킹 4위 다륜과 함께 대장전의 현장으로 떠나보자.







▲ 1월 12일 새벽에 펼쳐진 3:3 대장전
MeCa리포터를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가 랭킹 20위안의 랭커들이다

그 누구도 다륜을 막을 수 없었다. 검사 다륜이 1월 12일 진행된 대장전에서 '올 킬'을 달성하고 MVP에 선정됐다.

다륜은 같은 팀인 용이에요가 상대 편 야수전사 하늘가르다에게 패배한 상황에서 출전했다. 패색이 짙은 상황이었지만 다륜은 예측할 수 없는 스킬 활용과 가디언 '다크바인더'로 3킬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첫 번째 상대 야수전사 PvP 랭킹 2위 하늘가르다와의 승부는 순식간에 종료됐다. 하늘가르다가 견제 위주의 스킬을 사용하자 멀리서 눈치를 보던 다륜은 '돌격' -> '물러서기' -> '마신의 폭격' 콤보로 응수했다. 즉각적인 다륜의 대처에 반응하지 못한 하늘가르다는 한 순간에 패배를 당했다. 야수전사 중에서도 단단하기로 유명한 하늘가르다였지만, 뒤에서 들어오는 '마신의 폭격' 대미지는 상상 이상이었다.

2경기는 암살자 PvP 랭킹 2위 요쿠와의 대결이었다. 스타일리쉬한 두 직업 간의 숨 막히는 혈전에서 요쿠는 가디언 '뱅퀴시 마스터'를 선택했다. 그리고 가디언 스킬과 암살자 특유의 빠른 움직임을 활용해 다륜을 압박했다.

요쿠의 거센 압박에 수세로 몰린 다륜은 정공법을 택했다. 서로 HP가 적은 상태에서 '돌진'을 이용, 한 순간에 거리를 좁힌 것이다. 2단 점프와 '죽은 자의 고통'으로 '돌진'을 무력화할 수 있는 암살자에게 먼저 들어가는 것은 무리수가 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다륜은 '회전 타격'을 사용하는 척한 뒤 '물러서기' 이후 '돌진'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마지막 주자는 본 기자였다. 침착하게 공간을 장악하며 견제를 하려고 하였지만, 다륜의 무게감은 생각 이상이었다. '꿰뚫기' 이후 들어오는 '돌격' -> '절명 검' 콤보에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말았다.

다륜이 가장 많이 활용한 스킬 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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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 '연속 베기'

'돌격'을 활용해 상대의 무빙을 예측한 후 '연속 베기'를 사용하는 콤보이다. 사용이 간단하고, 상대가 대처하기 어려워 검사의 필수 콤보로 뽑힌다.


다륜이 선택한 피니시 콤보


vs 하늘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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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격' -> '물러서기' -> '마신의 폭격'

'돌격'으로 상대에게 접근한 후 '마신의 폭격'을 사용하여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콤보이다. '다크바인더' 스킬인 '마신의 폭격'은 뒤를 보고 있는 상대에게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vs 암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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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 타격' -> '물러서기' -> '돌격'

상대의 HP가 얼마 남지 않자 '회전 타격'을 사용해 혼란을 준 후 '돌격'으로 마무리했다. 암살자는 점프와 '죽은자의 고통'을 활용해 검사의 '돌격' 스킬을 무시할 수 있지만, 다륜의 심리전이 성공했다.


vs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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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꿰뚫기' -> '돌격' -> '절명 검'

꿰뚫기를 활용해 상대의 뒤로 다가가 '돌진'과 '절명 검'을 사용했다. '절명 검'은 상대 뒤에서 사용할 시 대량의 추가 대미지 효과가 있다.




암살자 요쿠와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암살자 상대법이 궁금하다.

암살자를 상대하면 가디언 '와일드 퍼니셔'의 '원한의 일격'이나 '뱅퀴시 마스터'의 거대 봉술을 맞고 시작할 때가 많다. 스킬에 맞게 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디버프'가 풀릴때까지 몸을 사려야 한다.

'디버프'가 풀리면 '돌격'스킬을 활용해 접근해야 하는데, 이때 암살자가 '고통의 칼날'과 같이 점프를 이용한 스킬이나 무적 판정을 받는 스킬들을 사용하면 '돌격' 스킬을 무시할 수 있다. 이럴 때는다른 스킬을 물러서기로 캔슬한 후 '돌격'을 사용하면 상대에게 혼동을 주어 '돌격'의 성공률이 높아진다.
가디언 '다크바인더'를 주로 사용한다. 어떤 이유로 선택했는지 궁금하다.

처음에는 외형 때문에 선택했었다. 그런데 막상 플레이하다 보니 방어력이 약하더라도 대미지가 시원시원하고 손에 익게 되어 '다크바인더'를 계속 사용하게 됬다. 한동안 검사들이 '본 블레이저'만 애용했었는데 '나는 다크바인더를 해보자'하는 생각도 있었다.

'다크바인더'의 사용 팁이 있나?


'다크바인더'를 사용할 때는 1성 스킬인 '마신의 폭격'을 주로 사용한다. 대미지가 강력한 데다가 3번 히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신의 폭격'을 사용하고 물러서기로 캔슬한 후 '꿰뚫기'를 사용하면 스킬이 잘 적중한다. 거리조절만 잘 한다면 이후 '절명 검'이나 '올려 베기'도 연계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스킬 콤보를 알려달라

스킬 연계가 워낙 다양하고 상황마다 사용법이 달라 모두 알려줄 수는 없다. 가장 기본적인 콤보라면 '돌격' -> '물러서기' -> '절명 검'이 있다.

이 콤보를 활용해 '회전 타격' -> '물러서기' -> '돌격' -> '물러서기' -> '절명 검'과 같이 조합하면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회전 타격'이나 '꿰뚫기'를 주로 조합하는데, 이 스킬들은 상대를 당황에 빠트리고 대미지를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한다. 주력스킬은 '절명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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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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