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아무도 몰랐다고? `S2` 7일 공개서비스 깜짝 돌입

/ 1

▲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S2`


CJ E&M넷마블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CJ게임랩이 개발한 신작 FPS `S2`가 7일 오후 3시부터 전격적으로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11월 10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S2`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2차 테스트 후 열 흘만에 다시 공개 서비스에 빠르게 돌입하는 등 자신감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은 이번 공개 서비스에 사전 두 차례 테스트에서 공개치 않았던 데스매치용 맵 ‘고스트쉽’과 칼전 전용 맵 ‘언더월드’ 등 2종의 맵과 총기 1종(M3TC)을 추가해 총 9종의 맵과 18종의 총기를 선보였다.

이용자의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해 ▲데스매치 ▲라운드전 ▲야간모드 ▲폭파미션▲칼(Knife)전 등 총 5가지의 다양한 게임모드도 구현했다.

또 공개 서비스부터 총 1,500여종의 의상 조합을 통해 나만의 독특한 캐릭터 창출은 물론 파츠 개조를 통한 2,160여종의 총기 조합도 본격적으로 가능해져 이용자들의 흥미가 배가가 될 전망이다.

CJ게임랩의 백승훈 개발 본부장은 “S2는 ‘익숙함’과 ‘새로움’의 균형을 통해 이용자들이 최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이라며 “무겁지 않고 가장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단 하나의 FPS’가 될 수 있도록 공개서비스 후에도 발 빠르게 콘텐츠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S2`의 ‘펀(FUN)’한 게임성이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 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태원 프리덤’ 등으로 최근 젊은 층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UV(유세윤, 뮤지)를 메인 모델로 전면에 내세웠다.

넷마블 관계자는 “톡톡 튀는 개성 있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유쾌함을 주는 UV의 이미지가 신나고 재미있는 FPS를 표방한 S2에 가장 잘 부합돼 메인 모델로 발탁했다”며 그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S2`는 국내 1위 FPS게임 ‘서든어택’의 총개발자 백승훈 본부장과 명실공히 최고의 FPS 퍼블리셔 넷마블이 함께 손잡고 선보이는 작품이라 출시와 함께 기존 시장 판도에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사전 두 차례의 오픈형 테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했다 ”며 “대중적인 FPS가 갖춰야 할 모든 요소를 장착한 S2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넷마블은 E&M/미디어웹 등과의 시너지효과도 극대화해 향후 ‘S2’로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S2`의 공개 서비스 시작과 함께 7일부터 약 한 달간▲신속히 받아가라 ▲신속히 헤쳐 모여 등 2개의 파격적인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친구·클랜·PC방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는 ‘신속히 헤쳐모여’이벤트는 아이팟 터치4세대·LG모니터·문화상품권·넷마블 캐쉬 등은 물론 약 한 달간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PC방 무료 이용권을 주는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었다.

또 ‘신속히 받아가라’ 이벤트를 통해서는 출석체크만 하면 30일 한정 게임 아이템을 매일 매일 100% 증정하는 것을 비롯해 매일 오후 3시~6시 사이에 접속해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에게 경험치 2배를 지급할 계획이다.

넷마블의 야심작 S2의 공개 서비스 기념 이벤트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사이트(http://s2.netmarbl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CJ게임랩
게임소개
'S2 온라인'은 21세기 말 유럽의 시장경제가 붕괴한 이후를 배경으로 삼은 FPS 게임이다. 불법적으로 활동을 벌이는 갱들과 이에 대항하는 국가들의 합동 경찰 '섹터 슬러그'의 대결을 그린 'S2 온라인'은 3... 자세히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4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