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스베누 롤챔스 경기 SKT와 진에어 경기에 트롤킹 트런들이 등장했다. 밴픽창 당시만 해도 기자는 진에어가 경기를 포기했나라는 생각을 했지만 마린의 헤카림을 철저히 농락하는 모습을 보며 그 생각을 바꿧다.

엔씨소프트는 31일, 자사의 MMORPG ‘아이온’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전설의 데바’ 결승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설의 데바’는 상위 레기온 16개 팀을 선발, 각 조 리그전 경기를 통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PvP 대회다.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리그전에는 전 서버 최상위 팀들이 참여해, 매 경기마다 명승부를 펼쳤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에서 만우절을 기념해 자유롭게 선수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는 ‘지명 선수팩’을 선물한다. 지명 선수팩은 획득 가능한 선수군을 유저가 구성할 수 있는 특수 아이템으로, 4월 1일과 3일, 5일 하루 1회 특정 플레이타임을 달성한 유저 전원에 제공한다

이번 회차에는 3월에 실시한 로스터 업데이트(이하 로스터패치) 후 주요 선수들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능력치 상, 하향폭이 제법 되는 선수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일(수) Najin-emFire(이하 나진)과 GE Tigers(이하 GE)의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시즌' 2라운드 경기가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나서스는 탑으로 활용될때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게임 초반에는 약하지만, 후반에는 엄청나게 강력해지는 성장형 챔피언이다. 미니언이나 챔피언을 흡수의 일격(Q)으로 처치하면 해당 스킬의 대미지가 올라가며, 쇠약(W)은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 최고의 이동, 공격 속도 저하스킬이다. 하지만 상대 주요딜러에게 순간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따라서 나서스를 플레이하기 전 미리 관련 정보와 공략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나미는 아군 원거리 딜러에게 강화 효과를 줄 수 있는 수비형 서포터이다. 체력 회복과 동시에 적군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가장 큰 강점은 멀고 넓은 사거리를 보유한 궁극기로, 해당 스킬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아군을 보호할 수 있다. 군중 제어기도 2가지나 존재해 한타 싸움에 매우 좋으며, 갱킹을 온 적 정글러를 막거나 아군 정글러와 호흡을 맞추기도 매우 좋다. 과연 나미에게 어울리는 아이템 세팅과 스킬트리는 어떤 것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나르는 분노를 활용하는 챔피언으로 메가 나르로 변신, 원거리와 근거리를 오갈 수 있다. 단, 플레이어가 변신할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 슝슝 효과가 발동되면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적의 반격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폴짝 스킬도 유용하지만, 적 정글 사냥꾼의 기습이나 결정적인 킬을 올릴 수 있을 순간을 위해 아껴두자. 팀 전투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메가 나르가 되어 우지끈 스킬로 적에게 뛰어들어 쿵쾅, 돌덩이 던지기, 나르!를 사용해 적의 탱커들을 난타하고 주 공격수들을 순식간에 쓰러뜨릴 수 있다. 따라서 나르를 플레이하기 전 미리 관련 정보와 공략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그레이브즈는 강력한 한방이 있는 원거리 딜러로 가까이에 있는 적에게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챔피언이다. 광역 공격 기술인 '산탄 사격(Q)'으로 라인을 정리하면서 적 챔피언을 견제할 수 있다. 단, 사정거리가 원거리 딜러 중 짧은 편에 속해 긴 사정거리를 갖고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그레이브즈를 플레이하기 전 미리 관련 정보와 공략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그라가스는 광역 공격과 진형 붕괴가 특징인 AP 챔피언이다. 한 번에 강력한 광역 피해를 적에게 줄 수 있는 주문력 기반의 딜러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상대방을 밀쳐내거나 당겨올 수 있어서,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거나 특정 상대를 빼내오는 것도 가능하다. 과연 그라가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 세팅과 스킬트리는 어떤 것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2년 가까이 고인으로 몰락해 있던 초가스의 픽률이 5.1패치 이후 서서히 증가하더니 현재는 대세 미드 라이너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다. 초가스의 선호도는 1월 말까지만 해도 2%미만이었으나 현재는 약 10배 가량 증가해 15%에 달하고 있다. 또한, 이전과 달리 아이템 트리도 독특하게 변했으며, 선호하는 룬과 특성도 달라졌다.

신 짜오는 대개 정글러로 쓰이며 간혹 탑 솔로로도 활용된다. 신 짜오는 대담한 돌격(E)과 삼조격(Q) 콤보로 둔화와 에어본, 그리고 큰 피해를 순식간에 입힐 수 있다. 다만, 도주기가 없기 때문에 진입을 신중히 해야 한다. 아이템 셋팅에 따라서 신 짜오는 단단한 탱커와 적 주요 딜러를 제거하는 암살자 두 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과연 신 짜오에게 어울리는 아이템 세팅과 스킬트리는 어떤 것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시비르는 원거리 일반 공격 기반의 챔피언입니다. 적의 기술을 무효화할 수 있는 '주문 방패(E)'가 있어 적의 군중제어기를 흡수할 수 있고, 광역 공격 기술인 '부메랑 검(Q)'과 '튕기는 부메랑(W)'을 이용해 라인 정리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패시브인 '재빠른 발놀림'과 궁극기 '사냥 개시(R)'로 적을 추격하거나 도주하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시비르는 500이라는 짧은 사거리를 가지고 있고 순간 탈출할 수 있는 기술이 없어 적 암살 챔피언에게 무력한 모습도 보입니다. 과연 시비르에게 적합한 아이템 셋팅과 스킬트리는 어떤것이 있을지, 지금부터 알아 보겠습니다.

스카너는 주요 딜러를 제압할 수 있는 정글러이다. 수정 배기(Q)와 수정 외골격(W)를 통해 정글 몬스터에게 적은 피해를 입으며 안정적인 정글 사냥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속도가 느려 초반에는 갱킹보다 성장에 힘을 싣는다. 일단 6렙이 되어 궁극기 꿰뚫기(R)를 배운다면 강력한 갱킹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후반 5:5 교전에서도 플래시가 있다면 적의 주요 딜러 한 명을 높은 확률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 단, 타겟이 수은 장식띠를 준비하였는지는 꼭 확인하자. 그럼 이제 스카너의 아이템 셋팅과 스킬트리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자.

스웨인은 6레벨전 강력한 견제기로 라인주도권을 잡고, 6레벨 이후에는 체력을 흡수함으로써 라인 유지력을 높이는 미드 챔피언이다. 노쇠화(Q)와 고통(E)은 타겟팅형 스킬임과 동시에 상대에게 둔화와 추가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도트형 스킬이다. 또한 부동진(W)의 사용에 익숙해지면 단체 교전에서도 상대방의 주요 딜러들을 장시간 묶어둘 수 있다. 하지만, 궁극기인 굶주린 새떼(R)의 마나 소비가 심한편이라 주의가 필요하다. 스웨인의 아이템 셋팅과 스킬트리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