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도 잘했을 때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지 터무니없는 콜라보는 유저의 구매 욕구보단 분노 게이지만 충전시키게 된다. 영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를 데려온다던가, 절대로 만나선 안 될 캐릭터를 억지로 만나게 한다던가,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뽑는다고 콜라보 캐릭터가 주인공보다 더 잘나가거나 하면 유저 유입이 아니라 유저 이탈을 불러오기도 한다. 오늘은 이렇게 유저들을 분노케 했던 게임 속 갑분싸 콜라보를 선정해봤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최신작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는 765프로덕션의 13명의 아이돌들이 전설의 라이브 공연 '스텔라 스테이지'를 실현하기 위해 레전드 아이돌을 목표로 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765프로덕션의 프로듀서가 되어, 신인이나 다름없는 아이돌들을 육성하게 된다

‘아이돌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는 지난 9월 '도쿄게임쇼 2017' 현장에서 한국어판 동시발매가 결정된 게임으로, 765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이 한때 환상으로 끝난 라이브 ‘스텔라 스테이지’를 성공시키며 전설을 향해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아마미 하루카', '키사라기 치하야', '하기와라 유키호' 등 개성적인 아이돌을 프로듀스하게 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오는 12월 21일, PS4용 타이틀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 한국어판을 일본과 동시 발매한다.‘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는 2016년 발매된 ‘아이돌 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후속작이다. 플레이어는 다시 한 번 765프로덕션의 13명 아이돌 프로듀서를 맡게 되고, 환상으로 끝난 라이브 ‘스텔라 스테이지’를 성사시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

플래티넘 스타즈는 ‘아이돌 마스터’ PS4 데뷔작치고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이에 반다이남코가 절치부심하고 신작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전작의 실수를 곱씹어서 더욱 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한국 프로듀서를 위한 선물도 더욱 커졌다. 바로 ‘한국어판 동시발매’다. 이에 대해 ‘스텔라 스테이지’ 개발을 맡은 쿠다라기 하야토 PD가 게임을 소개하며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아이돌 마스터’가 다시 한번 PS4 신작으로 나온다. 반다이남코는 19일, 다가오는 ‘도쿄게임쇼 2017’를 앞두고 진행된 소니 프레스 컨퍼런스 현장에서 신작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를 발표했다. ‘아이돌 마스터 스텔라 스테이지’는 플레이어가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아이돌을 육성하는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